일재 이항(1499~1576)선생의 泰山歌
五言古詩
誰云泰山高(수운태산고) 태산이 높다 하되,
自是天下山(자시천하산) 하늘 아래 뫼이로다.
登登復登登(등등부등등) 오르고 또 오르면,
(남고서원 주련은 復이 又로 쓰여 있슴)
自可到上頭(자가도상두) 못 오를 리 없건마는,
人旣不自登(인기불자등) 사람이 아니 오르고,
每言泰山高(매언태산고) 뫼만 높다 하더라
봉래 양사언(1517~1584)선생의 泰山歌
七言律詩
泰山雖高是亦山(태산수고시역산)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登登不已有何難(등등불이유하난)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마는
世人不肯勞身力(세인불긍노신력)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只道山高不可攀(지도산고불가반)
뫼만 높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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