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서… 증경… 촬요… 무슨 뜻인지 아시겠습니까 기독교계에서만 쓰는 古語 기사입력 2022.09.28 03:01 기자명장창일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바로가기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다른 공유 찾기 예장합동 총회가 지난 22일 경기도 화성 주다산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국민일보DB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은 지난 19일 경기도 화성 주다산교회에서 107회 총회를 개회하면서 ‘천서위원회’ 보고를 가장 먼저 받았다. ‘천서’라는 낯선 단어는 위원회 성격마저 이해하기 어렵게 했다.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여러 개 뜻이 있었다. ‘천자(天子)의 계통(天序)’, ‘하늘의 계시를 적은 책(天書)’이었다. ‘하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