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강감찬장군 유적지와 낙성대 강감찬 장군 동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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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이한방
- 조회수 : 58
- 09.03.29 23:33
낙성대 강감찬 장군 동상
인현공 강감찬 장군 약전
인현궁 강감찬(서기 948~1931)장군은 우리 5000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장군중 한 분이다. 고려의 명장 강감찬장군은 정종 3년에 금주 즉 현재의 봉천동 213~14에서 삼한벽상공신 궁진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학문을 좋아하며 983년(성종 2년)에 장원급제하여 예부시랑이 되었고 저서로 "낙도교거집"과 "구현집"이 있다. 고려 현종 원년(1010년)에 거란의 성종이 40만 대군을 이끌고 침입했을 때 고려에서는 강조가 30만대군을 이끌고 나가 싸우다 패하여 많은 신하가 왕에게 항복할 것을 권했으나 예부시랑으로 있던 강감찬 장군이 항복을 반대하여 위난을 면했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난 1018년 거란의 성종은 강동 6주의 반환을 요구하면서 다시 소배압을 시켜 10만 대군으로 고려를 침공케했으나 고려는 강감찬 장군을 상원수로 삼아 20만 대군으로 대적케하니 장군은 홍화진의 물을 막아 적을 공격하여 승리를 거두었으며, 퇴각하는 적에 귀주에서 대첩을 거두니 이 귀주 대첩은 을지문덕의 살수대첩, 충무공의 한산대첩과 함께 청사에 길이 남는 승전으로 손꼽힌다. 이 공으로 장군은 "추충협모안구공신"의 호를 받았다. 장군은 그 이듬해에 벼슬을 그만 두었다가 1030년 문하시중이 되었으며 검교태사시중천수군 개국후에 봉해졌다. 현종 조정에 배향되었고 수태사겸 중서령에 추증되었다. 시호는 인헌으로 숭의전 사당에 배향되어 있으며, 1974년에 낙성대 성역화 작업을 마무리 하면서 장군의 일대기를 적은 "강감찬 장군 사적비"를 세워 장군의 애국충정과 호국의 얼을 후세에 전하고 있다.
멀리서 바라본 동상
<낙성대>
낙성대. 강감찬이 태어난 사적지 강감찬 장군은 거란의 침략을 막아낸 것을 비롯하여 구국제민을 위해 일생을 바쳤어요. 그 위업은 당대 국민으로 하여금 흠모와 추앙의 대상이 되었으므로 장군이 태어난 집터에 사리탑식 삼층석탑을 세우고, 낙성대라 이름하였어요. 서울시에서는 낙성대를 보호하기 위하여 1964년에 석탑의 파손부분을 보수하여 넓은 터전을 마련하고 1973년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사당과 부속건물을 신축, 봉천동 218번지에 있던 석탑을 이곳으로 이전하여 녹지와 공원시설을 갖추었어요. 1974년 오늘의 낙성대가 조성되었던 것이죠.
한편 석탑이 있는 옛터에는 따로 유허비를 세워 유서깊은 사적지임을 표시하고 서울시 기념물 제3호로 지정하였답니다.
고려시대 강감찬장군 유적지 낙성대에서 2008.6.26
강감찬(姜邯贊, 948년 - 1031년)은 귀주대첩의 승리를 이끈 고려 시대의 명장이다. 문종 때에 수태사 겸 중서령 (守太師兼中書令)에 추증되었다. 시호는 인헌(仁憲)이고, 어릴적 이름은 은천이다. 금주(지금의 서울특별시 관악구의 (낙성대가 그의 출생지이다)에서 태어났으며, 묘는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국사리에 있다.
생애 신하들은 왕에게 항복하기를 권했으나, 끝내 이에 반대하고, 하공진을 적에게 보내어 설득시켜 물러가게 하였다. 그가 서경 유수에 임명되었을 때, 거란은 다시 고려를 괴롭히기 시작하여, 거란이 고려의 강동 6주를 내놓으라고 하는 것을 거절하자, 1018(현종 9) 거란은 다시 10만의 군사로 쳐들어왔다. 이 때 70세였던 그는 20만 군사를 이끌고 흥화진으로 진군하여 거란군과 싸웠다. 여기서 그의 군사들은 큰 밧줄에 쇠가죽을 꿰어 삽교천(의주 동쪽의 큰 냇물) 상류의 물을 마고, 부근의 산속에 숨어있다가 적군이 나타나자 갑자기 막았던 강물을 터놓아 적군을 무찔렀다. 그러나, 적장 소배압은 나머지 군사들을 이끌고 황해도까지 밀고 내려왔으므로 이들과 싸움을 벌여 물러나게 하였다. 도망치는 적군을 공격하여 귀주에서 완전히 쳐부수었는데, 이것을 귀주 대첩이라고 한다. 그 후 거란은 다시는 고려를 넘보지 못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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