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전주객사 차 없는 사람의 거리 행사 성황

도심안 2019. 4. 1. 01:41

전주객사 차 없는 사람의 거리 행사 성황

이승희 기자 | 2016.11.06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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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객사 앞 충경로 사거리부터 다가교 사거리까지 진행된 차 없는 거리에서 한복으로 단장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환호하고 있다.(사진=전주시청)
  
▲ 전주객사 차 없는 거리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렸다. 다가교 방향 방면에서는 어린이들이 주최측이 준비한 색연필로 아스팔트 위에 마음컷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사진=전주시청) 
(전주=국제뉴스) 이승희 기자 = 전주시와 전주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주 객사 앞 충경로 사거리부터 다가교 사거리까지 약 700m 구간 도로에서 차 없는 거리 '전주본색' 행사를 가겼다. 가족들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한복 체험, 젊은 인디밴드들이 출현하는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전주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 중심의 시정 철학이 반영된 보행자가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고, 그 안에 문화콘텐츠를 담아 '차 없는 사람의 거리'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