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스크랩] 해결할 수 없는 나의 허물(롬.4:5)

도심안 2011. 8. 23. 09:40

일을 아니 할지라도 경견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롬.4:5)
But  to  the  one who does  not  work,  but  believes  in Him  who  justifies 
the ungoodly his  faith is reckoned as righteousness.
(Rom.4:5)
우리들 속에는 드러나기만하면 하나님 앞에는 물론이고 사람들 앞에도 
설 수 없는 부끄러운 것이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드러나고 만다면 
우리는 가족에게도, 친구들에게도, 사랑하는 이에게서도
교인들 에게서도 모두 버림받고 말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빼앗기고는 우리가 무슨 삶의 의미를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죽음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이것이 바로 죄의 삯이 사망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우리 속에 숨어 있는 죄와 허물은 선한 일을 아무리 많이 한다고 해서도 
그 어떤 힘으로도, 방법으로도 해결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처럼 속물인 나의 허물을
단번에 해결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흘리신 십자가의 피입니다.
이 피가 있었기에 우리 같이 경건과는 거리가 먼 죄인을 의롭게 인정하여 
주신 것입니다.
주님!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죄의 습성을 가지고 있는 부끄럽기만한 존재 이지만
주님의 놀라운 은혜로 이 죄를 씻어 주신 것을 깨닫기만 한다면
이것을 믿기만 한다면 
주님 앞에서 의인으로 인정하여 주신다는 것을 알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도 바울은 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삶을 살기 위해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못박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 삶을 본받는 우리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출처 : 청중42회
글쓴이 : 김원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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