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경기뉴타운의 블루칩 금정 뉴타운 광풍 예상
- 군포ㆍ안양 묶어 더블 역세권의 개발호재 풍부 - 알토란같은 입지적 여건으로 금정역-삼성역 15분 대심도 고속전철 검토중
예상분양가 3.3㎡당 2000만원대, 분양가 총액 1조원대에 이르는 금정 뉴타운 인근 구주공 재건축 사업은 07년도에 착공하였다. 2010년 2600여 세대의 삼성 래미안으로 입주가 시작된다. 경기도 군포시 금정역 역세권인 산본동, 금정동 일원 87만2082㎡가 미래형 복합타운으로 재개발된다. 부도심의 도시기능 회복과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불균형해소 및 교통의 요충지로서의 위상회복, 기반시설 확충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계획ㆍ관리를 도모삶의 질 향상 및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하여 광역적인 차원의 접근을 통한 시가지의 정비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금정뉴타운은 2006년 11월 13일 경기 1차 뉴타운으로 지정되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있다. 경기도 대부분의 뉴타운은 주거지형으로 개발이 된다. 금정은 경기도 뉴타운 중 부천 원미와 함께 유일한 중심지형(도심 도시기능 회복이 필요한 지구) 뉴타운으로 지정되었다. 중심지형의 경우 주거지형에 비해 초고층주상복합이나 오피스 사무실, 상가 빌딩 등이 집중될 전망이다. 불량주택 밀집지역과 상업지역, 공업지역, 역세권 등의 재정비사업을 통해 도심기능을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게 된다.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고시(2007. 9. 10)를 받았으며, 올해 6월에는 개발계획 발표와 함께 주민공람이 예정돼 있고, 재정비촉진계획 수립 및 승인고시는 2009년 1월이므로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시작이다. 군포시청, 군포의왕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차량민원실, 등기소, 여성문예회관, 청소년수련관 등등 행정시설 인접해 있어 행정뉴타운이라 불리기에도 손색이 없다.
- 기업을 따라 돈을 묻고 투자하라
기업이 이전하는 곳을 따라 부동산 투자를 하면 100% 성공이다. 기업이 직원에게 급여를 주고, 지역 상권이 발전되고, 수요가 몰리기 때문이다.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여건이 좋아 금정역 주변이 꿈틀거리고 있다. 대기업의 본사가 이전해 오고 역세권 개발이 민자역사, 호텔, 랜드마크로 이뤄지는가 하면, 이전을 마친 공장부지에 각종 개발이 시작되고 있기 때문이다. 재계 20위 이내 기업 가운데 그룹 본사를 서울 이외의 곳으로 이전하는 경우는 LS그룹이 첫 사례이다. LS그룹 사옥 겸 복합연구개발(R&D)센터 역할을 맡게될 일명 LS타워는 LS전선, LS산전, LS니꼬 동제련 등 3개 계열사가 입주한다. 임직원만 2000여명이 입주할 것으로 보이며, 협력사와 업무차 방문하는 인원까지 감안하면 이 주변 지역의 유동인구는 훨씬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LS타워는 금정역과 인접해 올해 3월 완공되면 지역 경제활성화와 함께 역세권에 획기적인 변화를 몰고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T(한국통신)의 수도권 고객센터 본사도 금정 뉴타운 인근으로 이전한다. 현재 KT는 서울시 내 선릉, 노량진, 용산 등의 지역에 수도권 고객센터를 분산·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금정뉴타운 인근에 올해 11월 본사 건물이 건립되면 수도권 지역 고객센터 근무자(2200여명) 모두 이동하게 된다.
도시계획, 복지, 문화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방침 의견을 수렴하여 뉴타운 개발 대상지인 금정역세권에 군포비지니스파크를 조성하는 계획도 공개했다. 이 안에는 시가 금정역세권 인근 공업지역을 정비한 후 첨단제조업 본사, 정보서비스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해 군포 비지니스파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 수립돼 있다.
시세는 지난 한해동안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대심도 고속전철 계획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연립·빌라의 지분가격이 6평 이하 3100만~ 3500만원, 10평대 평당 2400만∼2600만원에 이르고, 중심지형이라 용적률에서 인센티브가 많고, 초고층 주상복합, 오피스 빌딩이 광역 개발 형식으로 집중 배치된다. 기업, 상가, 학원, 병원, 학교 등 자족기능이 가능한 복합 개발이 된다. 작년에는 부동산의 전반적인 관망세와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묶여있는 관계로 거래가 위축되어 있었다. 개구리가 높이 뛰기 위해서 몸을 움추리듯 2008년에는 한단계 레벨업이 가능한 시점이다. 올해 좀 더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나오면서 리스크는 줄어 들므로 가격 상승은 당연한 이치이다.
풍수지리상 용이 진주를 품은(수리산(용)이 도시를 감싸고 중심의 진주(금정 4호공원)를 머금은) 배산임수의 명당으로 유명하다. 산본신도시 개발때 산본천을 복개하여 도로를 만들었으나, 웰빙 바람에 힘입어 2015년을 목표로 자연친화적인 산본천이 복원될 전망이다. 이제 시세상승이 임박한 웰빙 산본과 버블세븐 평촌 사이에 연접한 금정뉴타운을 주목해보자. 또한, 생태적 보존가치가 우수하고 경관이 수려하며 접근성이 좋은 수리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 더블 역세권,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 금정역, 그리고 대심도 지하철 계획
서울을 비롯하여 과천·안양·안산·인천·수원,광명 등 수도권 남부와 서부 사이의 요충지에 있다는 점도 금정뉴타운의 입지상 장점이다. 외곽 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등 주요 고속도로를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1호선, 4호선 환승역으로 수도권 남부의 유일한 더블 역세권이며 동서남북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경부선 국철, 국도 47호선이 통과하는 교통의 요지이며, 금정역 밑으로 평촌과 직결도로가 예정되어 있고, 수원-군포-광명간 민자 고속도로 상반기에 착공한다. 민자역사로 개발될 예정인 금정역은 대심도 고속전철 개발시 사업성이 충분하다고 보여진다.
교통학회 자료에 의하면 대심도 고속전철역이 금정역에 세워질 전망이다. 기존 지하철보다 2배이상 빠르며 기존 지하철 밑 지하 50m 공간에 건설된다. 1단계로 금정역-삼성역간 이동이 15분에 가능하며, 2단계로 송산 유니버셜 파크와 수원까지 연장되는 고속전철을 검토중이며, 이 안이 확정되면 금정 뉴타운 개발에 날개를 달게될 것으로 보인다.
- 신흥 명문학군으로 부상중
신흥 명문학군으로 부상중인 군포시는 2005년 정부로부터 지역특화 발전특구(청소년 교육)로 지정되었다. 교육특구 지정으로 매년 20억원 이상 교육부의 특별지원금을 확보 학교 수준이 높아지고 명문대 진학률이 4년전에 2배이상 늘어 났으며, 4년제 대학 진학률은 80% 이다. 국,도비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교육특구 사업을 활발히 진행중이며, 교육특구 사업으로 영어마을 2010년 준공예정이다. 지방의 사학재단으로부터 군포시의 교육지원에 대한 좋은 평가와 함께 국제고등학교 설립을 타진해와 유치의사를 밝히고 협의 중이며, 인근 명지외고는 작년 첫 졸업생 중 해외 명문대에 23명이나 합격하는 놀라움을 보이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전국 시·군·구의 2006년도 교육경비보조금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군포시 전체예산의 2.9%인 72억원 을 교육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나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 서울은 용산, 경기도는 금정 뉴타운
부동산의 투자 원리는 단순하다. 수요가 있는 곳에 상승이 있다. 수요가 많은 곳은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해야 하고, 교통이 편리하면 기업이 들어오고, 기업이 들어오면 좋은 학교가 생겨 명문학군이 형성된다. 4월이면 총선이다. 각종 국회의원 개발 공약이 난무하리라 본다. 수도권 뉴타운, 재개발이 들썩일 수 밖에 없다. 일반 투자자들은 가격이 오르면 오르는 것을 보고 뒤늦게 동참한다. 하지만 현명한 투자자는 블루칩 금정 뉴타운에 미리 투자하고 기다린다. 서울 접근성이 높은 1기 신도시 평촌, 산본 사이에 위치한 알토란 같은 입지의 중심지형 뉴타운은 금정 뉴타운을 제외하고 경기도에는 단연코 없다. 경기도 뉴타운 중 가장 높은 시세가 입지의 중요성을 반증해준다. 서울은 용산, 경기도는 금정으로 통한다. 용산은 이미 언론에 많이 알려져 미래 가치가 가격에 선반영되어 있다. 하지만 금정은 언론 및 일반 투자자에게 알려져 있지 않아 미래가치가 가격에 반영된다면 미리 선점하는 투자자에게 큰 이익을 안겨주리라 본다. 동일생활권으로 통합 필요성이 제기돼 왔던 안양권 4개시(과천, 군포, 안양, 의왕)가 정치권의 행정구역 개편 추진으로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편리한 교통으로 실수요가 뒷받침되고 풍부한 개발호재로 명품 금정 뉴타운으로 상전벽해하길 기대해 본다. 아직도 청약에 당첨되는 기대를 갖고있는 분이라면, 핵심 입지의 금정 뉴타운이 투자타이밍 적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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