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

한국 마을굿/동제의 전승과 정읍 내동마을 당산제

도심안 2023. 1. 27. 23:36

책소개

한국 마을굿/동제의 전승과 정읍 내동마을 당산제저자허정주  김익두 외출판민속원  |  2023.1.5.페이지수190 | 사이즈    152*225mm판매가서적 13,500원   

 

책소개

음력 정월 초사흩날 금줄을 치고 제주 제관 축관 유사 등을 선출하고 걸립굿을 쳐서 인구전(人口錢)을 거출하고, 초나흩날부터는 그 자금으로 제물을 장만하고 남녀 한 쌍의 제웅과 오방기-연줄을 만들고, 초닷새날 밤엔 그 남녀 제웅 한 쌍을 마을 남쪽 호숫가로 모셔다 합방을 시키고 돌아와 큰당산제를 모시고, 초엿새날엔 마을의 모든 소들을 몰고 나와 마을 아이들이 오방기-연줄을 들고 행진을 하는 일대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호숫가에 합방시켜 모셔놓았던 인형 제웅 부부를 다시 모시고 마을 남쪽 들판을 행진하여 가 작은당산제를 모신 다음, 다시 남녀 제웅을 마을로 모시고 돌아와 당집 앞에 모시고 오방신제/파제를 지낸 다음, 마을의 모든 재액을 이 합방시킨 남녀 제웅이 모아 가지고 마을 밖으로 내쳐지는 제웅치기를 함으로써, 한 해 동안 온갖 굿은 일들로 인해 속화되었던 이 내동 마을은 다시 깨끗이 정화되어 성스러운 마을로 재생·부활된다.
5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이 전북 정읍시 옹동면 매정리 내동 마을의 독특한 당산제는 여러 측면에서 전라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그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특성들을 복합적으로 구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마을굿/동제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허정주

전북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국어국문학과 강사, 전 전북대학교 농악/풍물굿연구소 전임연구원, 현 사단법인 민족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이다. 『호모 서커스』,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5-10 등의 저서와, 「한국곡예/서커스의 공연민족지적 연구」, 「금강좌도 성당포농악의 특징과 지역적 전파 변이」, 「한류 공연예술의 전통적 토대로서의 풍물굿/농악의 가능성」, 「전라도 이야기꾼의 거시기 담론」, 「가왕 송흥록 생애사의 종합적 고찰」, 「정평구 설화의 세계와 그 문화적 의미」, 「〈포의교집〉의 근대성에 관하여」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김익두

전주고를 거쳐, 전북대 국문과, 동 대학원 졸업. 학술진흥재단 해외파견 교수(2001), 옥스퍼드대학교 방문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전북대 국문과 교수, 제2회 '객석' 예술평론상(1991), 제3회 판소리학술상(2003), 제3회 노정 학술상(2003) 등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 '전북의 민요(1989)', '전북의 동요(1990)', '판소리, 그 지고의 신체 전략 (2003)', '이야기 한국신화(2007)', '위도 띠뱃놀이(2007)', '한국 희곡/연극 이론 연구(2008)', '풍물굿 연구(2009)'.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제의에서 연극으로', '연극용어 사전', '퍼포먼스 이론', '연극의 이론', '민족연극학'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나경수

땅속의 감자를 캐며 씨알을 살피듯, 민속현장에 묻혀있던 민속을 캐내면서 반평생 이상을 살았다. 1955년 진도에서 태어난 덕택에 어려서부터 민속에 친숙했으며, 1981년부터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도교수 지춘상 선생의 문하에서 민속학을 공부하다, 천행으로 1989년 전남대 교수가 되어 2021년까지 근무했다. 훌륭한 제자가 많다고 부러움을 살 때가 가장 좋고, 100여편의 논문과 100여권의 저역서가 그나마 위안이 된다. 한때 대학에서 박물관장도 하고, 한국민속학회장,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장, 남도민속학회장, 국어교과교육학회장, 한국어문학연구소장, 문화유산연구소장, 그리고 진도군지 편찬위원장 등을 역임했지만, 언제나 직함을 감당하기 힘겨웠다. 그러나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진도학회장을 맡고 있는 것은 영광스럽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김헌선

1961년에 태어났다. 우리 전통문화의 진정성을 탐구하는데 진력하고 있는 연구자이다. 주요 논저는 이야기, 노래, 굿 등에 한정되어 있으며 자료 조사와 이론 탐색을 위해서 예비적인 작업을 많이 했다. 주요 논저로 '한국의 창세신화', '설화 연구 방법의 통일성과 다양성' 등을 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전경욱 대학교수

저자 전경욱은 1959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국어국문학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가면극, 판소리, 인형극, 백희 등 한국 전통연희 연구에 전념하면서, 최근에는 한국과 동아시아 나라들의 전통연희를 비교 연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민속학연구소 소장과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문화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춘향전의 사설형성원리> <한국 가면극, 그 역사와 원리> <함경도의 민속> <한국의 전통연희>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이현정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머리말

제1장 한국 마을굿/동제의 지역별 특성_ 나경수

1. 서언 : 마을굿과 동제(洞祭)의 개념적 거리
2. 동제의 현재와 미래
3. 동제의 지역별 고찰의 한계와 사례
4. 몇 가지 동제의 지역별 특성 사례
5. 결어 : 민속문화지도의 현황과 편찬의 필요성

제2장 전북지역 마을굿의 전반적 성격과 지역적 특성_ 김익두
: 정읍지역과 관련하여

1. 서언
2. 한국 마을굿의 문화사적 위상과 지역적 변이들
3. 전북지역 마을굿의 전반적 성격과 지역구분
4. 전북지역 마을굿의 지역별 유형과 특성들
5. 결어

제3장 ‘소놀이’와 ‘소몰이’의 의례적 기원과 의미_ 김헌선

1. 착상
2. 예증
3. 해석
4. 확대
5. 휘갑

제4장 인형놀음의 원형으로서의 ‘제웅치기’ 민속과 내동 당산제_ 전경욱

1. 서언
2. 처용과 제웅치기
3. 내동 당산제의 인형 제웅과 처용 전승의 상관성
4. 결어 : 내동 당산제 ‘제웅치기’의 특징

제5장 인형놀림형 동제의 특징과 문화적 의미_ 이현정
: 제주도의 사례를 중심으로

1. 서언
2. 공동체 의례와 개별 의례 사이의 지속적 변주 : 〈애기놀림〉
3. 일가(一家) 전승 의례의 확장과 변주 : 〈동이풀이〉
4. 특수한 개별 의례에서 공동체 의례로의 시의적 변주 : 〈허멩이 답도리(놀림)〉
5. 결어

제6장 정읍시 내동마을 당산제의 민족지적 특성과 무형문화유산적 가치_ 허정주

1. 서언
2. 내동마을 당산제의 연행 민족지
3. 내동마을 당산제의 민속적 특성과 그 전개
4. 내동마을 당산제의 지역적 위상과 무형문화유산적 가치
5. 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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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 마을굿/동제의 전승과 정읍 내동마을 당산제저자허정주  김익두 외출판민속원  |  2023.1.5.페이지수190 | 사이즈    152*225mm판매가서적 13,500원   

책소개

음력 정월 초사흩날 금줄을 치고 제주 제관 축관 유사 등을 선출하고 걸립굿을 쳐서 인구전(人口錢)을 거출하고, 초나흩날부터는 그 자금으로 제물을 장만하고 남녀 한 쌍의 제웅과 오방기-연줄을 만들고, 초닷새날 밤엔 그 남녀 제웅 한 쌍을 마을 남쪽 호숫가로 모셔다 합방을 시키고 돌아와 큰당산제를 모시고, 초엿새날엔 마을의 모든 소들을 몰고 나와 마을 아이들이 오방기-연줄을 들고 행진을 하는 일대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호숫가에 합방시켜 모셔놓았던 인형 제웅 부부를 다시 모시고 마을 남쪽 들판을 행진하여 가 작은당산제를 모신 다음, 다시 남녀 제웅을 마을로 모시고 돌아와 당집 앞에 모시고 오방신제/파제를 지낸 다음, 마을의 모든 재액을 이 합방시킨 남녀 제웅이 모아 가지고 마을 밖으로 내쳐지는 제웅치기를 함으로써, 한 해 동안 온갖 굿은 일들로 인해 속화되었던 이 내동 마을은 다시 깨끗이 정화되어 성스러운 마을로 재생·부활된다.
5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이 전북 정읍시 옹동면 매정리 내동 마을의 독특한 당산제는 여러 측면에서 전라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그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특성들을 복합적으로 구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마을굿/동제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허정주

전북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국어국문학과 강사, 전 전북대학교 농악/풍물굿연구소 전임연구원, 현 사단법인 민족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이다. 『호모 서커스』,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5-10 등의 저서와, 「한국곡예/서커스의 공연민족지적 연구」, 「금강좌도 성당포농악의 특징과 지역적 전파 변이」, 「한류 공연예술의 전통적 토대로서의 풍물굿/농악의 가능성」, 「전라도 이야기꾼의 거시기 담론」, 「가왕 송흥록 생애사의 종합적 고찰」, 「정평구 설화의 세계와 그 문화적 의미」, 「〈포의교집〉의 근대성에 관하여」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김익두

전주고를 거쳐, 전북대 국문과, 동 대학원 졸업. 학술진흥재단 해외파견 교수(2001), 옥스퍼드대학교 방문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전북대 국문과 교수, 제2회 '객석' 예술평론상(1991), 제3회 판소리학술상(2003), 제3회 노정 학술상(2003) 등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 '전북의 민요(1989)', '전북의 동요(1990)', '판소리, 그 지고의 신체 전략 (2003)', '이야기 한국신화(2007)', '위도 띠뱃놀이(2007)', '한국 희곡/연극 이론 연구(2008)', '풍물굿 연구(2009)'.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제의에서 연극으로', '연극용어 사전', '퍼포먼스 이론', '연극의 이론', '민족연극학'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나경수

땅속의 감자를 캐며 씨알을 살피듯, 민속현장에 묻혀있던 민속을 캐내면서 반평생 이상을 살았다. 1955년 진도에서 태어난 덕택에 어려서부터 민속에 친숙했으며, 1981년부터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도교수 지춘상 선생의 문하에서 민속학을 공부하다, 천행으로 1989년 전남대 교수가 되어 2021년까지 근무했다. 훌륭한 제자가 많다고 부러움을 살 때가 가장 좋고, 100여편의 논문과 100여권의 저역서가 그나마 위안이 된다. 한때 대학에서 박물관장도 하고, 한국민속학회장,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장, 남도민속학회장, 국어교과교육학회장, 한국어문학연구소장, 문화유산연구소장, 그리고 진도군지 편찬위원장 등을 역임했지만, 언제나 직함을 감당하기 힘겨웠다. 그러나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진도학회장을 맡고 있는 것은 영광스럽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김헌선

1961년에 태어났다. 우리 전통문화의 진정성을 탐구하는데 진력하고 있는 연구자이다. 주요 논저는 이야기, 노래, 굿 등에 한정되어 있으며 자료 조사와 이론 탐색을 위해서 예비적인 작업을 많이 했다. 주요 논저로 '한국의 창세신화', '설화 연구 방법의 통일성과 다양성' 등을 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전경욱 대학교수

저자 전경욱은 1959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국어국문학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가면극, 판소리, 인형극, 백희 등 한국 전통연희 연구에 전념하면서, 최근에는 한국과 동아시아 나라들의 전통연희를 비교 연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민속학연구소 소장과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문화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춘향전의 사설형성원리> <한국 가면극, 그 역사와 원리> <함경도의 민속> <한국의 전통연희>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이현정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머리말

제1장 한국 마을굿/동제의 지역별 특성_ 나경수

1. 서언 : 마을굿과 동제(洞祭)의 개념적 거리
2. 동제의 현재와 미래
3. 동제의 지역별 고찰의 한계와 사례
4. 몇 가지 동제의 지역별 특성 사례
5. 결어 : 민속문화지도의 현황과 편찬의 필요성

제2장 전북지역 마을굿의 전반적 성격과 지역적 특성_ 김익두
: 정읍지역과 관련하여

1. 서언
2. 한국 마을굿의 문화사적 위상과 지역적 변이들
3. 전북지역 마을굿의 전반적 성격과 지역구분
4. 전북지역 마을굿의 지역별 유형과 특성들
5. 결어

제3장 ‘소놀이’와 ‘소몰이’의 의례적 기원과 의미_ 김헌선

1. 착상
2. 예증
3. 해석
4. 확대
5. 휘갑

제4장 인형놀음의 원형으로서의 ‘제웅치기’ 민속과 내동 당산제_ 전경욱

1. 서언
2. 처용과 제웅치기
3. 내동 당산제의 인형 제웅과 처용 전승의 상관성
4. 결어 : 내동 당산제 ‘제웅치기’의 특징

제5장 인형놀림형 동제의 특징과 문화적 의미_ 이현정
: 제주도의 사례를 중심으로

1. 서언
2. 공동체 의례와 개별 의례 사이의 지속적 변주 : 〈애기놀림〉
3. 일가(一家) 전승 의례의 확장과 변주 : 〈동이풀이〉
4. 특수한 개별 의례에서 공동체 의례로의 시의적 변주 : 〈허멩이 답도리(놀림)〉
5. 결어

제6장 정읍시 내동마을 당산제의 민족지적 특성과 무형문화유산적 가치_ 허정주

1. 서언
2. 내동마을 당산제의 연행 민족지
3. 내동마을 당산제의 민속적 특성과 그 전개
4. 내동마을 당산제의 지역적 위상과 무형문화유산적 가치
5. 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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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을굿/동제의 전승과 정읍 내동마을 당산제저자허정주  김익두 외출판민속원  |  2023.1.5.페이지수190 | 사이즈    152*225mm판매가서적 13,500원   

책소개

음력 정월 초사흩날 금줄을 치고 제주 제관 축관 유사 등을 선출하고 걸립굿을 쳐서 인구전(人口錢)을 거출하고, 초나흩날부터는 그 자금으로 제물을 장만하고 남녀 한 쌍의 제웅과 오방기-연줄을 만들고, 초닷새날 밤엔 그 남녀 제웅 한 쌍을 마을 남쪽 호숫가로 모셔다 합방을 시키고 돌아와 큰당산제를 모시고, 초엿새날엔 마을의 모든 소들을 몰고 나와 마을 아이들이 오방기-연줄을 들고 행진을 하는 일대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호숫가에 합방시켜 모셔놓았던 인형 제웅 부부를 다시 모시고 마을 남쪽 들판을 행진하여 가 작은당산제를 모신 다음, 다시 남녀 제웅을 마을로 모시고 돌아와 당집 앞에 모시고 오방신제/파제를 지낸 다음, 마을의 모든 재액을 이 합방시킨 남녀 제웅이 모아 가지고 마을 밖으로 내쳐지는 제웅치기를 함으로써, 한 해 동안 온갖 굿은 일들로 인해 속화되었던 이 내동 마을은 다시 깨끗이 정화되어 성스러운 마을로 재생·부활된다.
5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이 전북 정읍시 옹동면 매정리 내동 마을의 독특한 당산제는 여러 측면에서 전라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그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특성들을 복합적으로 구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마을굿/동제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허정주

전북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국어국문학과 강사, 전 전북대학교 농악/풍물굿연구소 전임연구원, 현 사단법인 민족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이다. 『호모 서커스』,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5-10 등의 저서와, 「한국곡예/서커스의 공연민족지적 연구」, 「금강좌도 성당포농악의 특징과 지역적 전파 변이」, 「한류 공연예술의 전통적 토대로서의 풍물굿/농악의 가능성」, 「전라도 이야기꾼의 거시기 담론」, 「가왕 송흥록 생애사의 종합적 고찰」, 「정평구 설화의 세계와 그 문화적 의미」, 「〈포의교집〉의 근대성에 관하여」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김익두

전주고를 거쳐, 전북대 국문과, 동 대학원 졸업. 학술진흥재단 해외파견 교수(2001), 옥스퍼드대학교 방문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전북대 국문과 교수, 제2회 '객석' 예술평론상(1991), 제3회 판소리학술상(2003), 제3회 노정 학술상(2003) 등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 '전북의 민요(1989)', '전북의 동요(1990)', '판소리, 그 지고의 신체 전략 (2003)', '이야기 한국신화(2007)', '위도 띠뱃놀이(2007)', '한국 희곡/연극 이론 연구(2008)', '풍물굿 연구(2009)'.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제의에서 연극으로', '연극용어 사전', '퍼포먼스 이론', '연극의 이론', '민족연극학'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나경수

땅속의 감자를 캐며 씨알을 살피듯, 민속현장에 묻혀있던 민속을 캐내면서 반평생 이상을 살았다. 1955년 진도에서 태어난 덕택에 어려서부터 민속에 친숙했으며, 1981년부터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도교수 지춘상 선생의 문하에서 민속학을 공부하다, 천행으로 1989년 전남대 교수가 되어 2021년까지 근무했다. 훌륭한 제자가 많다고 부러움을 살 때가 가장 좋고, 100여편의 논문과 100여권의 저역서가 그나마 위안이 된다. 한때 대학에서 박물관장도 하고, 한국민속학회장,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장, 남도민속학회장, 국어교과교육학회장, 한국어문학연구소장, 문화유산연구소장, 그리고 진도군지 편찬위원장 등을 역임했지만, 언제나 직함을 감당하기 힘겨웠다. 그러나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진도학회장을 맡고 있는 것은 영광스럽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김헌선

1961년에 태어났다. 우리 전통문화의 진정성을 탐구하는데 진력하고 있는 연구자이다. 주요 논저는 이야기, 노래, 굿 등에 한정되어 있으며 자료 조사와 이론 탐색을 위해서 예비적인 작업을 많이 했다. 주요 논저로 '한국의 창세신화', '설화 연구 방법의 통일성과 다양성' 등을 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전경욱 대학교수

저자 전경욱은 1959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국어국문학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가면극, 판소리, 인형극, 백희 등 한국 전통연희 연구에 전념하면서, 최근에는 한국과 동아시아 나라들의 전통연희를 비교 연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민속학연구소 소장과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문화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춘향전의 사설형성원리> <한국 가면극, 그 역사와 원리> <함경도의 민속> <한국의 전통연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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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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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제1장 한국 마을굿/동제의 지역별 특성_ 나경수

1. 서언 : 마을굿과 동제(洞祭)의 개념적 거리
2. 동제의 현재와 미래
3. 동제의 지역별 고찰의 한계와 사례
4. 몇 가지 동제의 지역별 특성 사례
5. 결어 : 민속문화지도의 현황과 편찬의 필요성

제2장 전북지역 마을굿의 전반적 성격과 지역적 특성_ 김익두
: 정읍지역과 관련하여

1. 서언
2. 한국 마을굿의 문화사적 위상과 지역적 변이들
3. 전북지역 마을굿의 전반적 성격과 지역구분
4. 전북지역 마을굿의 지역별 유형과 특성들
5. 결어

제3장 ‘소놀이’와 ‘소몰이’의 의례적 기원과 의미_ 김헌선

1. 착상
2. 예증
3. 해석
4. 확대
5. 휘갑

제4장 인형놀음의 원형으로서의 ‘제웅치기’ 민속과 내동 당산제_ 전경욱

1. 서언
2. 처용과 제웅치기
3. 내동 당산제의 인형 제웅과 처용 전승의 상관성
4. 결어 : 내동 당산제 ‘제웅치기’의 특징

제5장 인형놀림형 동제의 특징과 문화적 의미_ 이현정
: 제주도의 사례를 중심으로

1. 서언
2. 공동체 의례와 개별 의례 사이의 지속적 변주 : 〈애기놀림〉
3. 일가(一家) 전승 의례의 확장과 변주 : 〈동이풀이〉
4. 특수한 개별 의례에서 공동체 의례로의 시의적 변주 : 〈허멩이 답도리(놀림)〉
5. 결어

제6장 정읍시 내동마을 당산제의 민족지적 특성과 무형문화유산적 가치_ 허정주

1. 서언
2. 내동마을 당산제의 연행 민족지
3. 내동마을 당산제의 민속적 특성과 그 전개
4. 내동마을 당산제의 지역적 위상과 무형문화유산적 가치
5. 결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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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을굿/동제의 전승과 정읍 내동마을 당산제저자허정주  김익두 외출판민속원  |  2023.1.5.페이지수190 | 사이즈    152*225mm판매가서적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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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정월 초사흩날 금줄을 치고 제주 제관 축관 유사 등을 선출하고 걸립굿을 쳐서 인구전(人口錢)을 거출하고, 초나흩날부터는 그 자금으로 제물을 장만하고 남녀 한 쌍의 제웅과 오방기-연줄을 만들고, 초닷새날 밤엔 그 남녀 제웅 한 쌍을 마을 남쪽 호숫가로 모셔다 합방을 시키고 돌아와 큰당산제를 모시고, 초엿새날엔 마을의 모든 소들을 몰고 나와 마을 아이들이 오방기-연줄을 들고 행진을 하는 일대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호숫가에 합방시켜 모셔놓았던 인형 제웅 부부를 다시 모시고 마을 남쪽 들판을 행진하여 가 작은당산제를 모신 다음, 다시 남녀 제웅을 마을로 모시고 돌아와 당집 앞에 모시고 오방신제/파제를 지낸 다음, 마을의 모든 재액을 이 합방시킨 남녀 제웅이 모아 가지고 마을 밖으로 내쳐지는 제웅치기를 함으로써, 한 해 동안 온갖 굿은 일들로 인해 속화되었던 이 내동 마을은 다시 깨끗이 정화되어 성스러운 마을로 재생·부활된다.
5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이 전북 정읍시 옹동면 매정리 내동 마을의 독특한 당산제는 여러 측면에서 전라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그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특성들을 복합적으로 구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마을굿/동제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허정주

전북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국어국문학과 강사, 전 전북대학교 농악/풍물굿연구소 전임연구원, 현 사단법인 민족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이다. 『호모 서커스』,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5-10 등의 저서와, 「한국곡예/서커스의 공연민족지적 연구」, 「금강좌도 성당포농악의 특징과 지역적 전파 변이」, 「한류 공연예술의 전통적 토대로서의 풍물굿/농악의 가능성」, 「전라도 이야기꾼의 거시기 담론」, 「가왕 송흥록 생애사의 종합적 고찰」, 「정평구 설화의 세계와 그 문화적 의미」, 「〈포의교집〉의 근대성에 관하여」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김익두

전주고를 거쳐, 전북대 국문과, 동 대학원 졸업. 학술진흥재단 해외파견 교수(2001), 옥스퍼드대학교 방문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전북대 국문과 교수, 제2회 '객석' 예술평론상(1991), 제3회 판소리학술상(2003), 제3회 노정 학술상(2003) 등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 '전북의 민요(1989)', '전북의 동요(1990)', '판소리, 그 지고의 신체 전략 (2003)', '이야기 한국신화(2007)', '위도 띠뱃놀이(2007)', '한국 희곡/연극 이론 연구(2008)', '풍물굿 연구(2009)'.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제의에서 연극으로', '연극용어 사전', '퍼포먼스 이론', '연극의 이론', '민족연극학'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나경수

땅속의 감자를 캐며 씨알을 살피듯, 민속현장에 묻혀있던 민속을 캐내면서 반평생 이상을 살았다. 1955년 진도에서 태어난 덕택에 어려서부터 민속에 친숙했으며, 1981년부터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도교수 지춘상 선생의 문하에서 민속학을 공부하다, 천행으로 1989년 전남대 교수가 되어 2021년까지 근무했다. 훌륭한 제자가 많다고 부러움을 살 때가 가장 좋고, 100여편의 논문과 100여권의 저역서가 그나마 위안이 된다. 한때 대학에서 박물관장도 하고, 한국민속학회장,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장, 남도민속학회장, 국어교과교육학회장, 한국어문학연구소장, 문화유산연구소장, 그리고 진도군지 편찬위원장 등을 역임했지만, 언제나 직함을 감당하기 힘겨웠다. 그러나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진도학회장을 맡고 있는 것은 영광스럽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김헌선

1961년에 태어났다. 우리 전통문화의 진정성을 탐구하는데 진력하고 있는 연구자이다. 주요 논저는 이야기, 노래, 굿 등에 한정되어 있으며 자료 조사와 이론 탐색을 위해서 예비적인 작업을 많이 했다. 주요 논저로 '한국의 창세신화', '설화 연구 방법의 통일성과 다양성' 등을 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전경욱 대학교수

저자 전경욱은 1959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국어국문학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가면극, 판소리, 인형극, 백희 등 한국 전통연희 연구에 전념하면서, 최근에는 한국과 동아시아 나라들의 전통연희를 비교 연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민속학연구소 소장과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문화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춘향전의 사설형성원리> <한국 가면극, 그 역사와 원리> <함경도의 민속> <한국의 전통연희>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이현정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머리말

제1장 한국 마을굿/동제의 지역별 특성_ 나경수

1. 서언 : 마을굿과 동제(洞祭)의 개념적 거리
2. 동제의 현재와 미래
3. 동제의 지역별 고찰의 한계와 사례
4. 몇 가지 동제의 지역별 특성 사례
5. 결어 : 민속문화지도의 현황과 편찬의 필요성

제2장 전북지역 마을굿의 전반적 성격과 지역적 특성_ 김익두
: 정읍지역과 관련하여

1. 서언
2. 한국 마을굿의 문화사적 위상과 지역적 변이들
3. 전북지역 마을굿의 전반적 성격과 지역구분
4. 전북지역 마을굿의 지역별 유형과 특성들
5. 결어

제3장 ‘소놀이’와 ‘소몰이’의 의례적 기원과 의미_ 김헌선

1. 착상
2. 예증
3. 해석
4. 확대
5. 휘갑

제4장 인형놀음의 원형으로서의 ‘제웅치기’ 민속과 내동 당산제_ 전경욱

1. 서언
2. 처용과 제웅치기
3. 내동 당산제의 인형 제웅과 처용 전승의 상관성
4. 결어 : 내동 당산제 ‘제웅치기’의 특징

제5장 인형놀림형 동제의 특징과 문화적 의미_ 이현정
: 제주도의 사례를 중심으로

1. 서언
2. 공동체 의례와 개별 의례 사이의 지속적 변주 : 〈애기놀림〉
3. 일가(一家) 전승 의례의 확장과 변주 : 〈동이풀이〉
4. 특수한 개별 의례에서 공동체 의례로의 시의적 변주 : 〈허멩이 답도리(놀림)〉
5. 결어

제6장 정읍시 내동마을 당산제의 민족지적 특성과 무형문화유산적 가치_ 허정주

1. 서언
2. 내동마을 당산제의 연행 민족지
3. 내동마을 당산제의 민속적 특성과 그 전개
4. 내동마을 당산제의 지역적 위상과 무형문화유산적 가치
5. 결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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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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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 마을굿/동제의 전승과 정읍 내동마을 당산제저자허정주  김익두 외출판민속원  |  2023.1.5.페이지수190 | 사이즈    152*225mm판매가서적 13,500원   

책소개

음력 정월 초사흩날 금줄을 치고 제주 제관 축관 유사 등을 선출하고 걸립굿을 쳐서 인구전(人口錢)을 거출하고, 초나흩날부터는 그 자금으로 제물을 장만하고 남녀 한 쌍의 제웅과 오방기-연줄을 만들고, 초닷새날 밤엔 그 남녀 제웅 한 쌍을 마을 남쪽 호숫가로 모셔다 합방을 시키고 돌아와 큰당산제를 모시고, 초엿새날엔 마을의 모든 소들을 몰고 나와 마을 아이들이 오방기-연줄을 들고 행진을 하는 일대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호숫가에 합방시켜 모셔놓았던 인형 제웅 부부를 다시 모시고 마을 남쪽 들판을 행진하여 가 작은당산제를 모신 다음, 다시 남녀 제웅을 마을로 모시고 돌아와 당집 앞에 모시고 오방신제/파제를 지낸 다음, 마을의 모든 재액을 이 합방시킨 남녀 제웅이 모아 가지고 마을 밖으로 내쳐지는 제웅치기를 함으로써, 한 해 동안 온갖 굿은 일들로 인해 속화되었던 이 내동 마을은 다시 깨끗이 정화되어 성스러운 마을로 재생·부활된다.
5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이 전북 정읍시 옹동면 매정리 내동 마을의 독특한 당산제는 여러 측면에서 전라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그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특성들을 복합적으로 구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마을굿/동제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허정주

전북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국어국문학과 강사, 전 전북대학교 농악/풍물굿연구소 전임연구원, 현 사단법인 민족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이다. 『호모 서커스』,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5-10 등의 저서와, 「한국곡예/서커스의 공연민족지적 연구」, 「금강좌도 성당포농악의 특징과 지역적 전파 변이」, 「한류 공연예술의 전통적 토대로서의 풍물굿/농악의 가능성」, 「전라도 이야기꾼의 거시기 담론」, 「가왕 송흥록 생애사의 종합적 고찰」, 「정평구 설화의 세계와 그 문화적 의미」, 「〈포의교집〉의 근대성에 관하여」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김익두

전주고를 거쳐, 전북대 국문과, 동 대학원 졸업. 학술진흥재단 해외파견 교수(2001), 옥스퍼드대학교 방문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전북대 국문과 교수, 제2회 '객석' 예술평론상(1991), 제3회 판소리학술상(2003), 제3회 노정 학술상(2003) 등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 '전북의 민요(1989)', '전북의 동요(1990)', '판소리, 그 지고의 신체 전략 (2003)', '이야기 한국신화(2007)', '위도 띠뱃놀이(2007)', '한국 희곡/연극 이론 연구(2008)', '풍물굿 연구(2009)'.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제의에서 연극으로', '연극용어 사전', '퍼포먼스 이론', '연극의 이론', '민족연극학'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나경수

땅속의 감자를 캐며 씨알을 살피듯, 민속현장에 묻혀있던 민속을 캐내면서 반평생 이상을 살았다. 1955년 진도에서 태어난 덕택에 어려서부터 민속에 친숙했으며, 1981년부터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도교수 지춘상 선생의 문하에서 민속학을 공부하다, 천행으로 1989년 전남대 교수가 되어 2021년까지 근무했다. 훌륭한 제자가 많다고 부러움을 살 때가 가장 좋고, 100여편의 논문과 100여권의 저역서가 그나마 위안이 된다. 한때 대학에서 박물관장도 하고, 한국민속학회장,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장, 남도민속학회장, 국어교과교육학회장, 한국어문학연구소장, 문화유산연구소장, 그리고 진도군지 편찬위원장 등을 역임했지만, 언제나 직함을 감당하기 힘겨웠다. 그러나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진도학회장을 맡고 있는 것은 영광스럽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김헌선

1961년에 태어났다. 우리 전통문화의 진정성을 탐구하는데 진력하고 있는 연구자이다. 주요 논저는 이야기, 노래, 굿 등에 한정되어 있으며 자료 조사와 이론 탐색을 위해서 예비적인 작업을 많이 했다. 주요 논저로 '한국의 창세신화', '설화 연구 방법의 통일성과 다양성' 등을 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전경욱 대학교수

저자 전경욱은 1959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국어국문학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가면극, 판소리, 인형극, 백희 등 한국 전통연희 연구에 전념하면서, 최근에는 한국과 동아시아 나라들의 전통연희를 비교 연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민속학연구소 소장과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문화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춘향전의 사설형성원리> <한국 가면극, 그 역사와 원리> <함경도의 민속> <한국의 전통연희>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이현정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머리말

제1장 한국 마을굿/동제의 지역별 특성_ 나경수

1. 서언 : 마을굿과 동제(洞祭)의 개념적 거리
2. 동제의 현재와 미래
3. 동제의 지역별 고찰의 한계와 사례
4. 몇 가지 동제의 지역별 특성 사례
5. 결어 : 민속문화지도의 현황과 편찬의 필요성

제2장 전북지역 마을굿의 전반적 성격과 지역적 특성_ 김익두
: 정읍지역과 관련하여

1. 서언
2. 한국 마을굿의 문화사적 위상과 지역적 변이들
3. 전북지역 마을굿의 전반적 성격과 지역구분
4. 전북지역 마을굿의 지역별 유형과 특성들
5. 결어

제3장 ‘소놀이’와 ‘소몰이’의 의례적 기원과 의미_ 김헌선

1. 착상
2. 예증
3. 해석
4. 확대
5. 휘갑

제4장 인형놀음의 원형으로서의 ‘제웅치기’ 민속과 내동 당산제_ 전경욱

1. 서언
2. 처용과 제웅치기
3. 내동 당산제의 인형 제웅과 처용 전승의 상관성
4. 결어 : 내동 당산제 ‘제웅치기’의 특징

제5장 인형놀림형 동제의 특징과 문화적 의미_ 이현정
: 제주도의 사례를 중심으로

1. 서언
2. 공동체 의례와 개별 의례 사이의 지속적 변주 : 〈애기놀림〉
3. 일가(一家) 전승 의례의 확장과 변주 : 〈동이풀이〉
4. 특수한 개별 의례에서 공동체 의례로의 시의적 변주 : 〈허멩이 답도리(놀림)〉
5. 결어

제6장 정읍시 내동마을 당산제의 민족지적 특성과 무형문화유산적 가치_ 허정주

1. 서언
2. 내동마을 당산제의 연행 민족지
3. 내동마을 당산제의 민속적 특성과 그 전개
4. 내동마을 당산제의 지역적 위상과 무형문화유산적 가치
5. 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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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을굿/동제의 전승과 정읍 내동마을 당산제저자허정주  김익두 외출판민속원  |  2023.1.5.페이지수190 | 사이즈    152*225mm판매가서적 13,500원   

책소개

음력 정월 초사흩날 금줄을 치고 제주 제관 축관 유사 등을 선출하고 걸립굿을 쳐서 인구전(人口錢)을 거출하고, 초나흩날부터는 그 자금으로 제물을 장만하고 남녀 한 쌍의 제웅과 오방기-연줄을 만들고, 초닷새날 밤엔 그 남녀 제웅 한 쌍을 마을 남쪽 호숫가로 모셔다 합방을 시키고 돌아와 큰당산제를 모시고, 초엿새날엔 마을의 모든 소들을 몰고 나와 마을 아이들이 오방기-연줄을 들고 행진을 하는 일대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호숫가에 합방시켜 모셔놓았던 인형 제웅 부부를 다시 모시고 마을 남쪽 들판을 행진하여 가 작은당산제를 모신 다음, 다시 남녀 제웅을 마을로 모시고 돌아와 당집 앞에 모시고 오방신제/파제를 지낸 다음, 마을의 모든 재액을 이 합방시킨 남녀 제웅이 모아 가지고 마을 밖으로 내쳐지는 제웅치기를 함으로써, 한 해 동안 온갖 굿은 일들로 인해 속화되었던 이 내동 마을은 다시 깨끗이 정화되어 성스러운 마을로 재생·부활된다.
5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이 전북 정읍시 옹동면 매정리 내동 마을의 독특한 당산제는 여러 측면에서 전라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그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특성들을 복합적으로 구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마을굿/동제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허정주

전북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국어국문학과 강사, 전 전북대학교 농악/풍물굿연구소 전임연구원, 현 사단법인 민족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이다. 『호모 서커스』,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5-10 등의 저서와, 「한국곡예/서커스의 공연민족지적 연구」, 「금강좌도 성당포농악의 특징과 지역적 전파 변이」, 「한류 공연예술의 전통적 토대로서의 풍물굿/농악의 가능성」, 「전라도 이야기꾼의 거시기 담론」, 「가왕 송흥록 생애사의 종합적 고찰」, 「정평구 설화의 세계와 그 문화적 의미」, 「〈포의교집〉의 근대성에 관하여」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김익두

전주고를 거쳐, 전북대 국문과, 동 대학원 졸업. 학술진흥재단 해외파견 교수(2001), 옥스퍼드대학교 방문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전북대 국문과 교수, 제2회 '객석' 예술평론상(1991), 제3회 판소리학술상(2003), 제3회 노정 학술상(2003) 등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 '전북의 민요(1989)', '전북의 동요(1990)', '판소리, 그 지고의 신체 전략 (2003)', '이야기 한국신화(2007)', '위도 띠뱃놀이(2007)', '한국 희곡/연극 이론 연구(2008)', '풍물굿 연구(2009)'.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제의에서 연극으로', '연극용어 사전', '퍼포먼스 이론', '연극의 이론', '민족연극학'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나경수

땅속의 감자를 캐며 씨알을 살피듯, 민속현장에 묻혀있던 민속을 캐내면서 반평생 이상을 살았다. 1955년 진도에서 태어난 덕택에 어려서부터 민속에 친숙했으며, 1981년부터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도교수 지춘상 선생의 문하에서 민속학을 공부하다, 천행으로 1989년 전남대 교수가 되어 2021년까지 근무했다. 훌륭한 제자가 많다고 부러움을 살 때가 가장 좋고, 100여편의 논문과 100여권의 저역서가 그나마 위안이 된다. 한때 대학에서 박물관장도 하고, 한국민속학회장,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장, 남도민속학회장, 국어교과교육학회장, 한국어문학연구소장, 문화유산연구소장, 그리고 진도군지 편찬위원장 등을 역임했지만, 언제나 직함을 감당하기 힘겨웠다. 그러나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진도학회장을 맡고 있는 것은 영광스럽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김헌선

1961년에 태어났다. 우리 전통문화의 진정성을 탐구하는데 진력하고 있는 연구자이다. 주요 논저는 이야기, 노래, 굿 등에 한정되어 있으며 자료 조사와 이론 탐색을 위해서 예비적인 작업을 많이 했다. 주요 논저로 '한국의 창세신화', '설화 연구 방법의 통일성과 다양성' 등을 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전경욱 대학교수

저자 전경욱은 1959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국어국문학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가면극, 판소리, 인형극, 백희 등 한국 전통연희 연구에 전념하면서, 최근에는 한국과 동아시아 나라들의 전통연희를 비교 연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민속학연구소 소장과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문화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춘향전의 사설형성원리> <한국 가면극, 그 역사와 원리> <함경도의 민속> <한국의 전통연희>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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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제1장 한국 마을굿/동제의 지역별 특성_ 나경수

1. 서언 : 마을굿과 동제(洞祭)의 개념적 거리
2. 동제의 현재와 미래
3. 동제의 지역별 고찰의 한계와 사례
4. 몇 가지 동제의 지역별 특성 사례
5. 결어 : 민속문화지도의 현황과 편찬의 필요성

제2장 전북지역 마을굿의 전반적 성격과 지역적 특성_ 김익두
: 정읍지역과 관련하여

1. 서언
2. 한국 마을굿의 문화사적 위상과 지역적 변이들
3. 전북지역 마을굿의 전반적 성격과 지역구분
4. 전북지역 마을굿의 지역별 유형과 특성들
5. 결어

제3장 ‘소놀이’와 ‘소몰이’의 의례적 기원과 의미_ 김헌선

1. 착상
2. 예증
3. 해석
4. 확대
5. 휘갑

제4장 인형놀음의 원형으로서의 ‘제웅치기’ 민속과 내동 당산제_ 전경욱

1. 서언
2. 처용과 제웅치기
3. 내동 당산제의 인형 제웅과 처용 전승의 상관성
4. 결어 : 내동 당산제 ‘제웅치기’의 특징

제5장 인형놀림형 동제의 특징과 문화적 의미_ 이현정
: 제주도의 사례를 중심으로

1. 서언
2. 공동체 의례와 개별 의례 사이의 지속적 변주 : 〈애기놀림〉
3. 일가(一家) 전승 의례의 확장과 변주 : 〈동이풀이〉
4. 특수한 개별 의례에서 공동체 의례로의 시의적 변주 : 〈허멩이 답도리(놀림)〉
5. 결어

제6장 정읍시 내동마을 당산제의 민족지적 특성과 무형문화유산적 가치_ 허정주

1. 서언
2. 내동마을 당산제의 연행 민족지
3. 내동마을 당산제의 민속적 특성과 그 전개
4. 내동마을 당산제의 지역적 위상과 무형문화유산적 가치
5. 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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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을굿/동제의 전승과 정읍 내동마을 당산제저자허정주  김익두 외출판민속원  |  2023.1.5.페이지수190 | 사이즈    152*225mm판매가서적 13,500원   

책소개

음력 정월 초사흩날 금줄을 치고 제주 제관 축관 유사 등을 선출하고 걸립굿을 쳐서 인구전(人口錢)을 거출하고, 초나흩날부터는 그 자금으로 제물을 장만하고 남녀 한 쌍의 제웅과 오방기-연줄을 만들고, 초닷새날 밤엔 그 남녀 제웅 한 쌍을 마을 남쪽 호숫가로 모셔다 합방을 시키고 돌아와 큰당산제를 모시고, 초엿새날엔 마을의 모든 소들을 몰고 나와 마을 아이들이 오방기-연줄을 들고 행진을 하는 일대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호숫가에 합방시켜 모셔놓았던 인형 제웅 부부를 다시 모시고 마을 남쪽 들판을 행진하여 가 작은당산제를 모신 다음, 다시 남녀 제웅을 마을로 모시고 돌아와 당집 앞에 모시고 오방신제/파제를 지낸 다음, 마을의 모든 재액을 이 합방시킨 남녀 제웅이 모아 가지고 마을 밖으로 내쳐지는 제웅치기를 함으로써, 한 해 동안 온갖 굿은 일들로 인해 속화되었던 이 내동 마을은 다시 깨끗이 정화되어 성스러운 마을로 재생·부활된다.
5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이 전북 정읍시 옹동면 매정리 내동 마을의 독특한 당산제는 여러 측면에서 전라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그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특성들을 복합적으로 구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마을굿/동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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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주

전북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국어국문학과 강사, 전 전북대학교 농악/풍물굿연구소 전임연구원, 현 사단법인 민족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이다. 『호모 서커스』,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5-10 등의 저서와, 「한국곡예/서커스의 공연민족지적 연구」, 「금강좌도 성당포농악의 특징과 지역적 전파 변이」, 「한류 공연예술의 전통적 토대로서의 풍물굿/농악의 가능성」, 「전라도 이야기꾼의 거시기 담론」, 「가왕 송흥록 생애사의 종합적 고찰」, 「정평구 설화의 세계와 그 문화적 의미」, 「〈포의교집〉의 근대성에 관하여」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김익두

전주고를 거쳐, 전북대 국문과, 동 대학원 졸업. 학술진흥재단 해외파견 교수(2001), 옥스퍼드대학교 방문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전북대 국문과 교수, 제2회 '객석' 예술평론상(1991), 제3회 판소리학술상(2003), 제3회 노정 학술상(2003) 등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 '전북의 민요(1989)', '전북의 동요(1990)', '판소리, 그 지고의 신체 전략 (2003)', '이야기 한국신화(2007)', '위도 띠뱃놀이(2007)', '한국 희곡/연극 이론 연구(2008)', '풍물굿 연구(2009)'.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제의에서 연극으로', '연극용어 사전', '퍼포먼스 이론', '연극의 이론', '민족연극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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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나경수

땅속의 감자를 캐며 씨알을 살피듯, 민속현장에 묻혀있던 민속을 캐내면서 반평생 이상을 살았다. 1955년 진도에서 태어난 덕택에 어려서부터 민속에 친숙했으며, 1981년부터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도교수 지춘상 선생의 문하에서 민속학을 공부하다, 천행으로 1989년 전남대 교수가 되어 2021년까지 근무했다. 훌륭한 제자가 많다고 부러움을 살 때가 가장 좋고, 100여편의 논문과 100여권의 저역서가 그나마 위안이 된다. 한때 대학에서 박물관장도 하고, 한국민속학회장,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장, 남도민속학회장, 국어교과교육학회장, 한국어문학연구소장, 문화유산연구소장, 그리고 진도군지 편찬위원장 등을 역임했지만, 언제나 직함을 감당하기 힘겨웠다. 그러나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진도학회장을 맡고 있는 것은 영광스럽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김헌선

1961년에 태어났다. 우리 전통문화의 진정성을 탐구하는데 진력하고 있는 연구자이다. 주요 논저는 이야기, 노래, 굿 등에 한정되어 있으며 자료 조사와 이론 탐색을 위해서 예비적인 작업을 많이 했다. 주요 논저로 '한국의 창세신화', '설화 연구 방법의 통일성과 다양성' 등을 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전경욱 대학교수

저자 전경욱은 1959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국어국문학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가면극, 판소리, 인형극, 백희 등 한국 전통연희 연구에 전념하면서, 최근에는 한국과 동아시아 나라들의 전통연희를 비교 연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민속학연구소 소장과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문화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춘향전의 사설형성원리> <한국 가면극, 그 역사와 원리> <함경도의 민속> <한국의 전통연희>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이현정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머리말

제1장 한국 마을굿/동제의 지역별 특성_ 나경수

1. 서언 : 마을굿과 동제(洞祭)의 개념적 거리
2. 동제의 현재와 미래
3. 동제의 지역별 고찰의 한계와 사례
4. 몇 가지 동제의 지역별 특성 사례
5. 결어 : 민속문화지도의 현황과 편찬의 필요성

제2장 전북지역 마을굿의 전반적 성격과 지역적 특성_ 김익두
: 정읍지역과 관련하여

1. 서언
2. 한국 마을굿의 문화사적 위상과 지역적 변이들
3. 전북지역 마을굿의 전반적 성격과 지역구분
4. 전북지역 마을굿의 지역별 유형과 특성들
5. 결어

제3장 ‘소놀이’와 ‘소몰이’의 의례적 기원과 의미_ 김헌선

1. 착상
2. 예증
3. 해석
4. 확대
5. 휘갑

제4장 인형놀음의 원형으로서의 ‘제웅치기’ 민속과 내동 당산제_ 전경욱

1. 서언
2. 처용과 제웅치기
3. 내동 당산제의 인형 제웅과 처용 전승의 상관성
4. 결어 : 내동 당산제 ‘제웅치기’의 특징

제5장 인형놀림형 동제의 특징과 문화적 의미_ 이현정
: 제주도의 사례를 중심으로

1. 서언
2. 공동체 의례와 개별 의례 사이의 지속적 변주 : 〈애기놀림〉
3. 일가(一家) 전승 의례의 확장과 변주 : 〈동이풀이〉
4. 특수한 개별 의례에서 공동체 의례로의 시의적 변주 : 〈허멩이 답도리(놀림)〉
5. 결어

제6장 정읍시 내동마을 당산제의 민족지적 특성과 무형문화유산적 가치_ 허정주

1. 서언
2. 내동마을 당산제의 연행 민족지
3. 내동마을 당산제의 민속적 특성과 그 전개
4. 내동마을 당산제의 지역적 위상과 무형문화유산적 가치
5. 결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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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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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 마을굿/동제의 전승과 정읍 내동마을 당산제저자허정주  김익두 외출판민속원  |  2023.1.5.페이지수190 | 사이즈    152*225mm판매가서적 13,500원   

책소개

음력 정월 초사흩날 금줄을 치고 제주 제관 축관 유사 등을 선출하고 걸립굿을 쳐서 인구전(人口錢)을 거출하고, 초나흩날부터는 그 자금으로 제물을 장만하고 남녀 한 쌍의 제웅과 오방기-연줄을 만들고, 초닷새날 밤엔 그 남녀 제웅 한 쌍을 마을 남쪽 호숫가로 모셔다 합방을 시키고 돌아와 큰당산제를 모시고, 초엿새날엔 마을의 모든 소들을 몰고 나와 마을 아이들이 오방기-연줄을 들고 행진을 하는 일대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호숫가에 합방시켜 모셔놓았던 인형 제웅 부부를 다시 모시고 마을 남쪽 들판을 행진하여 가 작은당산제를 모신 다음, 다시 남녀 제웅을 마을로 모시고 돌아와 당집 앞에 모시고 오방신제/파제를 지낸 다음, 마을의 모든 재액을 이 합방시킨 남녀 제웅이 모아 가지고 마을 밖으로 내쳐지는 제웅치기를 함으로써, 한 해 동안 온갖 굿은 일들로 인해 속화되었던 이 내동 마을은 다시 깨끗이 정화되어 성스러운 마을로 재생·부활된다.
5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이 전북 정읍시 옹동면 매정리 내동 마을의 독특한 당산제는 여러 측면에서 전라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그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특성들을 복합적으로 구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마을굿/동제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허정주

전북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국어국문학과 강사, 전 전북대학교 농악/풍물굿연구소 전임연구원, 현 사단법인 민족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이다. 『호모 서커스』,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5-10 등의 저서와, 「한국곡예/서커스의 공연민족지적 연구」, 「금강좌도 성당포농악의 특징과 지역적 전파 변이」, 「한류 공연예술의 전통적 토대로서의 풍물굿/농악의 가능성」, 「전라도 이야기꾼의 거시기 담론」, 「가왕 송흥록 생애사의 종합적 고찰」, 「정평구 설화의 세계와 그 문화적 의미」, 「〈포의교집〉의 근대성에 관하여」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김익두

전주고를 거쳐, 전북대 국문과, 동 대학원 졸업. 학술진흥재단 해외파견 교수(2001), 옥스퍼드대학교 방문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전북대 국문과 교수, 제2회 '객석' 예술평론상(1991), 제3회 판소리학술상(2003), 제3회 노정 학술상(2003) 등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 '전북의 민요(1989)', '전북의 동요(1990)', '판소리, 그 지고의 신체 전략 (2003)', '이야기 한국신화(2007)', '위도 띠뱃놀이(2007)', '한국 희곡/연극 이론 연구(2008)', '풍물굿 연구(2009)'.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제의에서 연극으로', '연극용어 사전', '퍼포먼스 이론', '연극의 이론', '민족연극학'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나경수

땅속의 감자를 캐며 씨알을 살피듯, 민속현장에 묻혀있던 민속을 캐내면서 반평생 이상을 살았다. 1955년 진도에서 태어난 덕택에 어려서부터 민속에 친숙했으며, 1981년부터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도교수 지춘상 선생의 문하에서 민속학을 공부하다, 천행으로 1989년 전남대 교수가 되어 2021년까지 근무했다. 훌륭한 제자가 많다고 부러움을 살 때가 가장 좋고, 100여편의 논문과 100여권의 저역서가 그나마 위안이 된다. 한때 대학에서 박물관장도 하고, 한국민속학회장,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장, 남도민속학회장, 국어교과교육학회장, 한국어문학연구소장, 문화유산연구소장, 그리고 진도군지 편찬위원장 등을 역임했지만, 언제나 직함을 감당하기 힘겨웠다. 그러나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진도학회장을 맡고 있는 것은 영광스럽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김헌선

1961년에 태어났다. 우리 전통문화의 진정성을 탐구하는데 진력하고 있는 연구자이다. 주요 논저는 이야기, 노래, 굿 등에 한정되어 있으며 자료 조사와 이론 탐색을 위해서 예비적인 작업을 많이 했다. 주요 논저로 '한국의 창세신화', '설화 연구 방법의 통일성과 다양성' 등을 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전경욱 대학교수

저자 전경욱은 1959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국어국문학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가면극, 판소리, 인형극, 백희 등 한국 전통연희 연구에 전념하면서, 최근에는 한국과 동아시아 나라들의 전통연희를 비교 연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민속학연구소 소장과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문화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춘향전의 사설형성원리> <한국 가면극, 그 역사와 원리> <함경도의 민속> <한국의 전통연희>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이현정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머리말

제1장 한국 마을굿/동제의 지역별 특성_ 나경수

1. 서언 : 마을굿과 동제(洞祭)의 개념적 거리
2. 동제의 현재와 미래
3. 동제의 지역별 고찰의 한계와 사례
4. 몇 가지 동제의 지역별 특성 사례
5. 결어 : 민속문화지도의 현황과 편찬의 필요성

제2장 전북지역 마을굿의 전반적 성격과 지역적 특성_ 김익두
: 정읍지역과 관련하여

1. 서언
2. 한국 마을굿의 문화사적 위상과 지역적 변이들
3. 전북지역 마을굿의 전반적 성격과 지역구분
4. 전북지역 마을굿의 지역별 유형과 특성들
5. 결어

제3장 ‘소놀이’와 ‘소몰이’의 의례적 기원과 의미_ 김헌선

1. 착상
2. 예증
3. 해석
4. 확대
5. 휘갑

제4장 인형놀음의 원형으로서의 ‘제웅치기’ 민속과 내동 당산제_ 전경욱

1. 서언
2. 처용과 제웅치기
3. 내동 당산제의 인형 제웅과 처용 전승의 상관성
4. 결어 : 내동 당산제 ‘제웅치기’의 특징

제5장 인형놀림형 동제의 특징과 문화적 의미_ 이현정
: 제주도의 사례를 중심으로

1. 서언
2. 공동체 의례와 개별 의례 사이의 지속적 변주 : 〈애기놀림〉
3. 일가(一家) 전승 의례의 확장과 변주 : 〈동이풀이〉
4. 특수한 개별 의례에서 공동체 의례로의 시의적 변주 : 〈허멩이 답도리(놀림)〉
5. 결어

제6장 정읍시 내동마을 당산제의 민족지적 특성과 무형문화유산적 가치_ 허정주

1. 서언
2. 내동마을 당산제의 연행 민족지
3. 내동마을 당산제의 민속적 특성과 그 전개
4. 내동마을 당산제의 지역적 위상과 무형문화유산적 가치
5. 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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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을굿/동제의 전승과 정읍 내동마을 당산제저자허정주  김익두 외출판민속원  |  2023.1.5.페이지수190 | 사이즈    152*225mm판매가서적 13,500원   

책소개

음력 정월 초사흩날 금줄을 치고 제주 제관 축관 유사 등을 선출하고 걸립굿을 쳐서 인구전(人口錢)을 거출하고, 초나흩날부터는 그 자금으로 제물을 장만하고 남녀 한 쌍의 제웅과 오방기-연줄을 만들고, 초닷새날 밤엔 그 남녀 제웅 한 쌍을 마을 남쪽 호숫가로 모셔다 합방을 시키고 돌아와 큰당산제를 모시고, 초엿새날엔 마을의 모든 소들을 몰고 나와 마을 아이들이 오방기-연줄을 들고 행진을 하는 일대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호숫가에 합방시켜 모셔놓았던 인형 제웅 부부를 다시 모시고 마을 남쪽 들판을 행진하여 가 작은당산제를 모신 다음, 다시 남녀 제웅을 마을로 모시고 돌아와 당집 앞에 모시고 오방신제/파제를 지낸 다음, 마을의 모든 재액을 이 합방시킨 남녀 제웅이 모아 가지고 마을 밖으로 내쳐지는 제웅치기를 함으로써, 한 해 동안 온갖 굿은 일들로 인해 속화되었던 이 내동 마을은 다시 깨끗이 정화되어 성스러운 마을로 재생·부활된다.
5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이 전북 정읍시 옹동면 매정리 내동 마을의 독특한 당산제는 여러 측면에서 전라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그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특성들을 복합적으로 구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마을굿/동제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허정주

전북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국어국문학과 강사, 전 전북대학교 농악/풍물굿연구소 전임연구원, 현 사단법인 민족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이다. 『호모 서커스』,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5-10 등의 저서와, 「한국곡예/서커스의 공연민족지적 연구」, 「금강좌도 성당포농악의 특징과 지역적 전파 변이」, 「한류 공연예술의 전통적 토대로서의 풍물굿/농악의 가능성」, 「전라도 이야기꾼의 거시기 담론」, 「가왕 송흥록 생애사의 종합적 고찰」, 「정평구 설화의 세계와 그 문화적 의미」, 「〈포의교집〉의 근대성에 관하여」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김익두

전주고를 거쳐, 전북대 국문과, 동 대학원 졸업. 학술진흥재단 해외파견 교수(2001), 옥스퍼드대학교 방문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전북대 국문과 교수, 제2회 '객석' 예술평론상(1991), 제3회 판소리학술상(2003), 제3회 노정 학술상(2003) 등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 '전북의 민요(1989)', '전북의 동요(1990)', '판소리, 그 지고의 신체 전략 (2003)', '이야기 한국신화(2007)', '위도 띠뱃놀이(2007)', '한국 희곡/연극 이론 연구(2008)', '풍물굿 연구(2009)'.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제의에서 연극으로', '연극용어 사전', '퍼포먼스 이론', '연극의 이론', '민족연극학'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나경수

땅속의 감자를 캐며 씨알을 살피듯, 민속현장에 묻혀있던 민속을 캐내면서 반평생 이상을 살았다. 1955년 진도에서 태어난 덕택에 어려서부터 민속에 친숙했으며, 1981년부터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도교수 지춘상 선생의 문하에서 민속학을 공부하다, 천행으로 1989년 전남대 교수가 되어 2021년까지 근무했다. 훌륭한 제자가 많다고 부러움을 살 때가 가장 좋고, 100여편의 논문과 100여권의 저역서가 그나마 위안이 된다. 한때 대학에서 박물관장도 하고, 한국민속학회장,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장, 남도민속학회장, 국어교과교육학회장, 한국어문학연구소장, 문화유산연구소장, 그리고 진도군지 편찬위원장 등을 역임했지만, 언제나 직함을 감당하기 힘겨웠다. 그러나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진도학회장을 맡고 있는 것은 영광스럽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김헌선

1961년에 태어났다. 우리 전통문화의 진정성을 탐구하는데 진력하고 있는 연구자이다. 주요 논저는 이야기, 노래, 굿 등에 한정되어 있으며 자료 조사와 이론 탐색을 위해서 예비적인 작업을 많이 했다. 주요 논저로 '한국의 창세신화', '설화 연구 방법의 통일성과 다양성' 등을 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전경욱 대학교수

저자 전경욱은 1959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국어국문학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가면극, 판소리, 인형극, 백희 등 한국 전통연희 연구에 전념하면서, 최근에는 한국과 동아시아 나라들의 전통연희를 비교 연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민속학연구소 소장과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문화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춘향전의 사설형성원리> <한국 가면극, 그 역사와 원리> <함경도의 민속> <한국의 전통연희>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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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제1장 한국 마을굿/동제의 지역별 특성_ 나경수

1. 서언 : 마을굿과 동제(洞祭)의 개념적 거리
2. 동제의 현재와 미래
3. 동제의 지역별 고찰의 한계와 사례
4. 몇 가지 동제의 지역별 특성 사례
5. 결어 : 민속문화지도의 현황과 편찬의 필요성

제2장 전북지역 마을굿의 전반적 성격과 지역적 특성_ 김익두
: 정읍지역과 관련하여

1. 서언
2. 한국 마을굿의 문화사적 위상과 지역적 변이들
3. 전북지역 마을굿의 전반적 성격과 지역구분
4. 전북지역 마을굿의 지역별 유형과 특성들
5. 결어

제3장 ‘소놀이’와 ‘소몰이’의 의례적 기원과 의미_ 김헌선

1. 착상
2. 예증
3. 해석
4. 확대
5. 휘갑

제4장 인형놀음의 원형으로서의 ‘제웅치기’ 민속과 내동 당산제_ 전경욱

1. 서언
2. 처용과 제웅치기
3. 내동 당산제의 인형 제웅과 처용 전승의 상관성
4. 결어 : 내동 당산제 ‘제웅치기’의 특징

제5장 인형놀림형 동제의 특징과 문화적 의미_ 이현정
: 제주도의 사례를 중심으로

1. 서언
2. 공동체 의례와 개별 의례 사이의 지속적 변주 : 〈애기놀림〉
3. 일가(一家) 전승 의례의 확장과 변주 : 〈동이풀이〉
4. 특수한 개별 의례에서 공동체 의례로의 시의적 변주 : 〈허멩이 답도리(놀림)〉
5. 결어

제6장 정읍시 내동마을 당산제의 민족지적 특성과 무형문화유산적 가치_ 허정주

1. 서언
2. 내동마을 당산제의 연행 민족지
3. 내동마을 당산제의 민속적 특성과 그 전개
4. 내동마을 당산제의 지역적 위상과 무형문화유산적 가치
5. 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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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을굿/동제의 전승과 정읍 내동마을 당산제저자허정주  김익두 외출판민속원  |  2023.1.5.페이지수190 | 사이즈    152*225mm판매가서적 13,500원   

책소개

음력 정월 초사흩날 금줄을 치고 제주 제관 축관 유사 등을 선출하고 걸립굿을 쳐서 인구전(人口錢)을 거출하고, 초나흩날부터는 그 자금으로 제물을 장만하고 남녀 한 쌍의 제웅과 오방기-연줄을 만들고, 초닷새날 밤엔 그 남녀 제웅 한 쌍을 마을 남쪽 호숫가로 모셔다 합방을 시키고 돌아와 큰당산제를 모시고, 초엿새날엔 마을의 모든 소들을 몰고 나와 마을 아이들이 오방기-연줄을 들고 행진을 하는 일대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호숫가에 합방시켜 모셔놓았던 인형 제웅 부부를 다시 모시고 마을 남쪽 들판을 행진하여 가 작은당산제를 모신 다음, 다시 남녀 제웅을 마을로 모시고 돌아와 당집 앞에 모시고 오방신제/파제를 지낸 다음, 마을의 모든 재액을 이 합방시킨 남녀 제웅이 모아 가지고 마을 밖으로 내쳐지는 제웅치기를 함으로써, 한 해 동안 온갖 굿은 일들로 인해 속화되었던 이 내동 마을은 다시 깨끗이 정화되어 성스러운 마을로 재생·부활된다.
5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이 전북 정읍시 옹동면 매정리 내동 마을의 독특한 당산제는 여러 측면에서 전라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그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특성들을 복합적으로 구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마을굿/동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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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허정주

전북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국어국문학과 강사, 전 전북대학교 농악/풍물굿연구소 전임연구원, 현 사단법인 민족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이다. 『호모 서커스』,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5-10 등의 저서와, 「한국곡예/서커스의 공연민족지적 연구」, 「금강좌도 성당포농악의 특징과 지역적 전파 변이」, 「한류 공연예술의 전통적 토대로서의 풍물굿/농악의 가능성」, 「전라도 이야기꾼의 거시기 담론」, 「가왕 송흥록 생애사의 종합적 고찰」, 「정평구 설화의 세계와 그 문화적 의미」, 「〈포의교집〉의 근대성에 관하여」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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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익두

전주고를 거쳐, 전북대 국문과, 동 대학원 졸업. 학술진흥재단 해외파견 교수(2001), 옥스퍼드대학교 방문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전북대 국문과 교수, 제2회 '객석' 예술평론상(1991), 제3회 판소리학술상(2003), 제3회 노정 학술상(2003) 등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 '전북의 민요(1989)', '전북의 동요(1990)', '판소리, 그 지고의 신체 전략 (2003)', '이야기 한국신화(2007)', '위도 띠뱃놀이(2007)', '한국 희곡/연극 이론 연구(2008)', '풍물굿 연구(2009)'.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제의에서 연극으로', '연극용어 사전', '퍼포먼스 이론', '연극의 이론', '민족연극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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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수

땅속의 감자를 캐며 씨알을 살피듯, 민속현장에 묻혀있던 민속을 캐내면서 반평생 이상을 살았다. 1955년 진도에서 태어난 덕택에 어려서부터 민속에 친숙했으며, 1981년부터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도교수 지춘상 선생의 문하에서 민속학을 공부하다, 천행으로 1989년 전남대 교수가 되어 2021년까지 근무했다. 훌륭한 제자가 많다고 부러움을 살 때가 가장 좋고, 100여편의 논문과 100여권의 저역서가 그나마 위안이 된다. 한때 대학에서 박물관장도 하고, 한국민속학회장,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장, 남도민속학회장, 국어교과교육학회장, 한국어문학연구소장, 문화유산연구소장, 그리고 진도군지 편찬위원장 등을 역임했지만, 언제나 직함을 감당하기 힘겨웠다. 그러나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진도학회장을 맡고 있는 것은 영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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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헌선

1961년에 태어났다. 우리 전통문화의 진정성을 탐구하는데 진력하고 있는 연구자이다. 주요 논저는 이야기, 노래, 굿 등에 한정되어 있으며 자료 조사와 이론 탐색을 위해서 예비적인 작업을 많이 했다. 주요 논저로 '한국의 창세신화', '설화 연구 방법의 통일성과 다양성' 등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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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전경욱 대학교수

저자 전경욱은 1959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국어국문학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가면극, 판소리, 인형극, 백희 등 한국 전통연희 연구에 전념하면서, 최근에는 한국과 동아시아 나라들의 전통연희를 비교 연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민속학연구소 소장과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문화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춘향전의 사설형성원리> <한국 가면극, 그 역사와 원리> <함경도의 민속> <한국의 전통연희>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이현정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머리말

제1장 한국 마을굿/동제의 지역별 특성_ 나경수

1. 서언 : 마을굿과 동제(洞祭)의 개념적 거리
2. 동제의 현재와 미래
3. 동제의 지역별 고찰의 한계와 사례
4. 몇 가지 동제의 지역별 특성 사례
5. 결어 : 민속문화지도의 현황과 편찬의 필요성

제2장 전북지역 마을굿의 전반적 성격과 지역적 특성_ 김익두
: 정읍지역과 관련하여

1. 서언
2. 한국 마을굿의 문화사적 위상과 지역적 변이들
3. 전북지역 마을굿의 전반적 성격과 지역구분
4. 전북지역 마을굿의 지역별 유형과 특성들
5. 결어

제3장 ‘소놀이’와 ‘소몰이’의 의례적 기원과 의미_ 김헌선

1. 착상
2. 예증
3. 해석
4. 확대
5. 휘갑

제4장 인형놀음의 원형으로서의 ‘제웅치기’ 민속과 내동 당산제_ 전경욱

1. 서언
2. 처용과 제웅치기
3. 내동 당산제의 인형 제웅과 처용 전승의 상관성
4. 결어 : 내동 당산제 ‘제웅치기’의 특징

제5장 인형놀림형 동제의 특징과 문화적 의미_ 이현정
: 제주도의 사례를 중심으로

1. 서언
2. 공동체 의례와 개별 의례 사이의 지속적 변주 : 〈애기놀림〉
3. 일가(一家) 전승 의례의 확장과 변주 : 〈동이풀이〉
4. 특수한 개별 의례에서 공동체 의례로의 시의적 변주 : 〈허멩이 답도리(놀림)〉
5. 결어

제6장 정읍시 내동마을 당산제의 민족지적 특성과 무형문화유산적 가치_ 허정주

1. 서언
2. 내동마을 당산제의 연행 민족지
3. 내동마을 당산제의 민속적 특성과 그 전개
4. 내동마을 당산제의 지역적 위상과 무형문화유산적 가치
5. 결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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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 마을굿/동제의 전승과 정읍 내동마을 당산제저자허정주  김익두 외출판민속원  |  2023.1.5.페이지수190 | 사이즈    152*225mm판매가서적 13,500원   

책소개

음력 정월 초사흩날 금줄을 치고 제주 제관 축관 유사 등을 선출하고 걸립굿을 쳐서 인구전(人口錢)을 거출하고, 초나흩날부터는 그 자금으로 제물을 장만하고 남녀 한 쌍의 제웅과 오방기-연줄을 만들고, 초닷새날 밤엔 그 남녀 제웅 한 쌍을 마을 남쪽 호숫가로 모셔다 합방을 시키고 돌아와 큰당산제를 모시고, 초엿새날엔 마을의 모든 소들을 몰고 나와 마을 아이들이 오방기-연줄을 들고 행진을 하는 일대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호숫가에 합방시켜 모셔놓았던 인형 제웅 부부를 다시 모시고 마을 남쪽 들판을 행진하여 가 작은당산제를 모신 다음, 다시 남녀 제웅을 마을로 모시고 돌아와 당집 앞에 모시고 오방신제/파제를 지낸 다음, 마을의 모든 재액을 이 합방시킨 남녀 제웅이 모아 가지고 마을 밖으로 내쳐지는 제웅치기를 함으로써, 한 해 동안 온갖 굿은 일들로 인해 속화되었던 이 내동 마을은 다시 깨끗이 정화되어 성스러운 마을로 재생·부활된다.
5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이 전북 정읍시 옹동면 매정리 내동 마을의 독특한 당산제는 여러 측면에서 전라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그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특성들을 복합적으로 구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마을굿/동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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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허정주

전북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국어국문학과 강사, 전 전북대학교 농악/풍물굿연구소 전임연구원, 현 사단법인 민족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이다. 『호모 서커스』,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5-10 등의 저서와, 「한국곡예/서커스의 공연민족지적 연구」, 「금강좌도 성당포농악의 특징과 지역적 전파 변이」, 「한류 공연예술의 전통적 토대로서의 풍물굿/농악의 가능성」, 「전라도 이야기꾼의 거시기 담론」, 「가왕 송흥록 생애사의 종합적 고찰」, 「정평구 설화의 세계와 그 문화적 의미」, 「〈포의교집〉의 근대성에 관하여」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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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익두

전주고를 거쳐, 전북대 국문과, 동 대학원 졸업. 학술진흥재단 해외파견 교수(2001), 옥스퍼드대학교 방문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전북대 국문과 교수, 제2회 '객석' 예술평론상(1991), 제3회 판소리학술상(2003), 제3회 노정 학술상(2003) 등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 '전북의 민요(1989)', '전북의 동요(1990)', '판소리, 그 지고의 신체 전략 (2003)', '이야기 한국신화(2007)', '위도 띠뱃놀이(2007)', '한국 희곡/연극 이론 연구(2008)', '풍물굿 연구(2009)'.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제의에서 연극으로', '연극용어 사전', '퍼포먼스 이론', '연극의 이론', '민족연극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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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나경수

땅속의 감자를 캐며 씨알을 살피듯, 민속현장에 묻혀있던 민속을 캐내면서 반평생 이상을 살았다. 1955년 진도에서 태어난 덕택에 어려서부터 민속에 친숙했으며, 1981년부터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도교수 지춘상 선생의 문하에서 민속학을 공부하다, 천행으로 1989년 전남대 교수가 되어 2021년까지 근무했다. 훌륭한 제자가 많다고 부러움을 살 때가 가장 좋고, 100여편의 논문과 100여권의 저역서가 그나마 위안이 된다. 한때 대학에서 박물관장도 하고, 한국민속학회장,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장, 남도민속학회장, 국어교과교육학회장, 한국어문학연구소장, 문화유산연구소장, 그리고 진도군지 편찬위원장 등을 역임했지만, 언제나 직함을 감당하기 힘겨웠다. 그러나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진도학회장을 맡고 있는 것은 영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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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헌선

1961년에 태어났다. 우리 전통문화의 진정성을 탐구하는데 진력하고 있는 연구자이다. 주요 논저는 이야기, 노래, 굿 등에 한정되어 있으며 자료 조사와 이론 탐색을 위해서 예비적인 작업을 많이 했다. 주요 논저로 '한국의 창세신화', '설화 연구 방법의 통일성과 다양성' 등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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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전경욱 대학교수

저자 전경욱은 1959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국어국문학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가면극, 판소리, 인형극, 백희 등 한국 전통연희 연구에 전념하면서, 최근에는 한국과 동아시아 나라들의 전통연희를 비교 연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민속학연구소 소장과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문화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춘향전의 사설형성원리> <한국 가면극, 그 역사와 원리> <함경도의 민속> <한국의 전통연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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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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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제1장 한국 마을굿/동제의 지역별 특성_ 나경수

1. 서언 : 마을굿과 동제(洞祭)의 개념적 거리
2. 동제의 현재와 미래
3. 동제의 지역별 고찰의 한계와 사례
4. 몇 가지 동제의 지역별 특성 사례
5. 결어 : 민속문화지도의 현황과 편찬의 필요성

제2장 전북지역 마을굿의 전반적 성격과 지역적 특성_ 김익두
: 정읍지역과 관련하여

1. 서언
2. 한국 마을굿의 문화사적 위상과 지역적 변이들
3. 전북지역 마을굿의 전반적 성격과 지역구분
4. 전북지역 마을굿의 지역별 유형과 특성들
5. 결어

제3장 ‘소놀이’와 ‘소몰이’의 의례적 기원과 의미_ 김헌선

1. 착상
2. 예증
3. 해석
4. 확대
5. 휘갑

제4장 인형놀음의 원형으로서의 ‘제웅치기’ 민속과 내동 당산제_ 전경욱

1. 서언
2. 처용과 제웅치기
3. 내동 당산제의 인형 제웅과 처용 전승의 상관성
4. 결어 : 내동 당산제 ‘제웅치기’의 특징

제5장 인형놀림형 동제의 특징과 문화적 의미_ 이현정
: 제주도의 사례를 중심으로

1. 서언
2. 공동체 의례와 개별 의례 사이의 지속적 변주 : 〈애기놀림〉
3. 일가(一家) 전승 의례의 확장과 변주 : 〈동이풀이〉
4. 특수한 개별 의례에서 공동체 의례로의 시의적 변주 : 〈허멩이 답도리(놀림)〉
5. 결어

제6장 정읍시 내동마을 당산제의 민족지적 특성과 무형문화유산적 가치_ 허정주

1. 서언
2. 내동마을 당산제의 연행 민족지
3. 내동마을 당산제의 민속적 특성과 그 전개
4. 내동마을 당산제의 지역적 위상과 무형문화유산적 가치
5. 결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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