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내달 3일부터 ‘풍요로운 낭만조선’ 진행
친근한 전래동화 재해석해 다채롭게 꾸민 가을 축제
한국민속촌 가을 풍경. 한국민속촌 제공
친근한 전래동화 재해석해 다채롭게 꾸민 가을 축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이번 가을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이곳에 방문해 뜻 깊은 추억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
한국민속촌이 내달부터 친근한 전래동화를 재해석해 다채롭게 꾸민 가을 축제를 선보인다.
한국민속촌은 다음 달 3일부터 11월13일까지 ‘풍요로운 낭만조선’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알록달록 곱게 물든 단풍처럼 가을 감성을 듬뿍 담은 풍성한 체험과 포토존을 마련했다.
가을 축제 메인 공연인 ‘이상한 전래동화’는 조선 동화나라 속 주인공들이 자신들의 이야기가 이상하고, 억울하다며 이야기를 바로잡기 위한 여행을 시작한다.
관람객들은 조선 동화나라의 차갑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팥쥐’와 그 친구들이 전기수를 만나 이야기를 바로 잡을 수 있을지 기대하며 재미있는 캐릭터 마당극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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