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14회 옹동면민의 날·제26회 면민 한마음대회』 성료 |
지난 3일 옹동전통문화생활관에서는 제14회 옹동면민의 날과 제26회 면민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옹동면사무소와 옹동면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옹동면 각 기관·단체 후원으로 열린 행사에는 1,0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흥겨운 행사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한 유성엽 국회의원, 최낙삼 시의장, 김대중 도의회 운영위원장, 김재오 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승범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의 내외빈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식전행사로는 그동안 실력을 갈고 닦은 옹동 농악단의 풍물놀이 공연과 관내 라인댄스 동호회의 라인댄스 공연, 난타공연으로 흥을 돋우었다.
이어진 기념식에는 면민화합과 지역향토발전에 공이 많은 면민에게 면민의 장과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면민의 장 공익장에 김태선·애향장에 왕기석·효열장에 권종태씨가 수상을 했으며, 감사패는 김정우씨, 강신대씨가 영애를 안았다. 기념식이 끝나고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단의 초청공연과 정읍시립국악단, 초대가수 이청아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마지막 행사로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어 흥겨운 한마당 축제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유진섭 시장은 “옹동면은 유서 깊은 역사와 오랜 전통을 지닌 자부심과 긍지가 넘쳐나는 고장이다”며 “주민화합과 지역사랑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살기좋은 옹동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