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스크랩] 다시 가본 안동김씨 본향 소산마을과 병산서원

도심안 2019. 1. 14. 00:03

 안동양반이란???

유교에서 선비는 과거시험을 보아 입신양명(立身揚名)하는것이 그들의 목표였다. 즉 출세하여 자기이름을 날리고 더불어서

가문의 명예를 드 높이는것만이 해야 할 유일한 지상목표라고 단언한다. 중국 유가들도 그렇했고 조선선비들도 그러했다

그러나 출세를 하지 못하면 시골로 들어 앉아 자기관리를 엄격하게 하여 도덕심과 전통을 지키고 처사로서 가끔

상소를 올려 살아있음 서울에 있는 출세한 양반한테 알리곤 했다

 

그렇다면 안동양반이란??? 그 들은 출세한 양반이 아니라 시골로 들어 앉아 꿋꿋하게 도덕을 지킨 때론 고루한 양반들이다

 

여기 소산마을은 안동김씨의 본향이다. 반청주의자로서 청나라와 싸우자고 했던 청음 김상헌의 고향으로서

조선시대 이 마을 출신으로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을 한 사람이 11명이나 된다

김계향(대사성), 김영중(부사), 김영(관찰사), 김상헌(좌의정), 김영수(영의정) 등등...  

 

 소산1리 마을 입구

 청음 김상헌시비

 

 

 삼구정 원경

 

 

 솟대, 솟대 유래와 이 마을에서 벼슬한 사람의 이름이 적혀있다

 

 삼구정 앞 소나무

 

 

 

 

 

 

 

 

 이 많은 축하 시비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소산마을 원경, 저안에 청원루가 있다

 

 삼구정 원경

 

풍산들을 지나서 비포장도로를 지나면 낙동강 옆에 병산서원이 나온다

 

 부시대통령 기념식수

 

 

 만대루, 병산서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이다

 

 

 

 

 

 만대루에서 바라보는 낙동강과 그 앞 산을 바라보는 경치가 일품이다. 마치 부석사 무량수전 앞 마당에서 바라보는 경치와 동일하다

 

 입교당에서 바라본 만대루 모습

 

 

 

 

 

 

 배롱나무너머로 보이는 강이 낙동강이다

 

 

 

 입교당에 앞에 있는 늙은 무궁화나무

 

출처 : 삼선 이야기
글쓴이 : 태바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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