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안건 토의 - 발언권을 얻는다. - 동의(動議)의 제안 : 어떤 문제를 심의할 수 있도록 제출하자는 것이 동의임 - 재청(再請) : 동의가 제출되었으면 의장은 학생들을 향하여 이에 대한 재청 유 무를 묻는다. - 동의(動議)의 선포 : 동의의 재청이 있으면 의장은 곧 “재청이 있으므로 ○○○ 이 제시한 의견을 의제로 상정합니다.”라고 선포한다. - 토론 : ‘제안 이유 설명 → 질문 → 토론 → 수정안 → 재수정안 → 토론 종결’ 의 순서로 진행한다. 동의 -> 재청 -> ㅇㅇㅇㅇㅇㅇㅇ 동의는 그 동의하는게 아니라 의제를 제출하는 것입니다 각종 회의 진행시 의사 일정에 의거 회의 참석자들에게 "동의"를 묻고 또한 "제청"이 있어야 그 해당하는 사안에 대하여 사회자가 가부를 물을 수 있는데.... 이 때 그 해당 사안에 대한 동의 와 제청을 묻게 되는데 이때 사용하는 동의와 제청에 대하여 정확한 뜻과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어떤 임원이 제안한 사안에 대하여 (1) 임원 A가 제출한 사안을 어떻게 할까요? 라고 사회자가 동의를 구하게 됩니다. 그대로 받기로 동의합니다. (2) 제청이 있습니까? 라고 사회자가 물으면 제청이 있습니다라고 참석자가 답을 하게 되는데... 이때 사용하는 "동의"와 "제청"에 대하여 정확한 뜻과 사용시기등을 예로 들어 설명 부탁드림니다. 또한 동의와 제청이 없으면 내어놓은 사안은 가부를 물을 수도 없으며 통과(가결)되기가 불가능한지요?. 동의와 제청의 의미에 대해서 질문하셨군요. 동의란 動議라는 한자를 사용해서 처음으로 의견을 제출한 것을 말합니다. 뜻을 움직인다는 의미를 가진 한자를 사용한 것입니다. 물론 同義라는 한자 혹은 同意라는 한자를 사용할 경우 앞 사람의 의견에 찬성한다는 의미가 될 수 있으나 회의를 할 경우 동의動議한다는 말은 안건을 제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무도 그런 뜻을 밝히지 않았을 때 밝히는 뜻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말보다 한자를 선호하던 50년전의 관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회의에 사용하는 용어를 현재 사용하는 일반적인 용어로 교체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통상적으로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청이 아니라 아마 재청이라고 생각됩니다. 재ː청(再請)【명사】【~하다|자동사·타동사】 1. 거듭 청함. 2. 회의 때에, 남의 동의에 찬성하여 거듭 청함. 그러므로 처음 어떤 임원 A가 제출한 사안이 있어도, 그것을 회의상에서 거부할 것인지 찬성할 것인지 처음으로 의견을 제시하기 때문에 동의 한다고 말하고, 그 의견에 찬성하기 때문에 재청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동의가 없으면 그 안건을 처리할 의사를 가진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이므로 처리가 안되죠? 재청이 없으면 그 의견에 찬성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한사람의 의견만으로 결정할 수 없으므로 당연히 표결 처리할 필요가 없이 결정되지 않는 것입니다. 동의와 재청을 묻는 것은 여러 사람들이 이 의견에 찬성을 하니 반대하는 사람과 찬성하는 사람들의 수를 확인하여 가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동의와 재청이 없으면 가결할 수가 없지 않을까요? (1)그대로 받기를 동의합니다.- 원래는 하나하나 조목조목 따져봐야 하는데 임원A가 작성한 보고서를 하자가 없다고 생각하고 전체를 한번에 통과시킴으로 시간을 줄이자는 의미에서 보고서를 그대로 받기를 동의하자고 말합니다. (2)재청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힘으로 한사람 개인의 의견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동의와 재청이 있으므로 반대하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반대하는사람이 있으면 이유를 묻고 찬반투표를 해야겠죠? 누군가의 의견에 두 번째로 동의할 때는 '재청이오!' 또는 '재청합니다!' 라고 합니다. 세 번째로 동의할 때는 '삼청이오!' 또는 '삼청합니다!' 라고 합니다. 여기서의 재는 다시 再로 두 번째라는 뜻도 있습니다. 삼은 당연히 석 三입니다. 그리고 청은 청한다라는 뜻의 請입니다.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재청입니다!" "삼청입니다!" 이럴 때 사용되는 것이죠. 만약에 사회자가 참석자들에게 물을 때는 이렇게 표현하겠죠. "~님이 ~님의 의견에 동의하셨는데 혹시 재청 있습니까?" "재청이오!" "재청이 나왔습니다. 삼청이 나오면 이 안건을 ~님 의견대로 통과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삼청이오!" "삼청이 나왔습니다. 따라서 본 안건은 ~님 의견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이런 말투는 너무 옛날식이라서... 일반 학교에서는 그냥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저 역시 동의합니다!" 이렇게 하면 좋겠네요. 애들에게 너무 안 어울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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