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장훈, 두 돌된 딸 공개...선천적으로 폐-심장 안 좋아

도심안 2009. 12. 2. 22:27
김장훈, 두 돌된 딸 공개...선천적으로 폐-심장 안 좋아
기사입력 : 2009.12.02 20:13


광 고
가수 김장훈이 두 돌된 딸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되는 KBS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 녹화에서 김장훈은 “홍보대사 행사를 갔다가 인연을 맺게 된 딸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딸 이름은 은혜다.”며 “태어난 지 두 달 밖에 안됐을 때 봤다. 선천적으로 심장과 폐가 좋지 않아 당장 수술을 받지 않으면 죽을 지경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은혜가 눈에 밟혀, 차를 돌렸다.”며 “아는 병원이 있어서 병원 진료비를 깎아서 은혜를 수술시켰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이날 방송에서 “문병을 갔는데 옆에 있던 목사님이 ‘은혜야, 아빠 오셨다.’고 하자 아이가 손을 뻗었다.”며 “그때의 감동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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