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

[스크랩] 이영애에서 김태희까지, 한국 여배우의 안쓰러운 일생

도심안 2009. 7. 10. 22:04
우리네 영화/드라마에서 여배우의 일생은 대략 이렇다. 20대엔 외로워도 슬퍼도 안 우는 캔디나 청순가련한 신데렐라로 만인의 연인이 된다. 30대엔 성격이 모나고 까다로워서 결혼 ‘못한’ 노처녀로, 고단하지만 아직은 희망찬 삶을 이어간다. 40대엔 억척 아줌마 혹은 희생적인 엄마가 되고, 마침내 ‘막장’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로 늙어간다.   이 ...
출처 : 아직은 짧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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