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애통한 마음이 가신 듯…무지개가 하늘에

도심안 2009. 5. 31. 19:03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애통한 마음이 가신 듯…무지개가 하늘에

이승관 기자 sklee@jknews.co.kr

기사입력 2009-05-30 13:07

29일 서울광장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하늘에 뜬 무지개가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노재가 치러지는 동안, 노 전 대통령의 유가족인 권 여사와 아들 건호씨 건평씨, 딸 정연 씨가 눈물을 연신 흘리고 있을 때 문 전 실장이 가리킨 하늘에서 무지개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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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앉아서 보는 하늘에 무지개가 분명히 떠 있어 그것을 본 권 여사는  고개를 끄덕였다. (자료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