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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신 과하게 하다 열애설 나자 1달만에 결혼한 커플

도심안 2022. 6. 30. 00:40

키스신 과하게 하다 열애설 나자 1달만에 결혼한 커플

조회수 84.9만2022. 05. 03. 09: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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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사진 출처:소이현 인스타그램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 과거 함께 했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소이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싸이가… 열렸다. 와우 그때나 지금이나 어쩜 이래. 신기하다"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소이현은 인교진의 코에 손가락을 갖다대며 장난을 쳤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을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방송에서 인교진은 결혼 비하인드를 털어놨습니다.

인교진은 “소이현과 오랜 시간을 오빠 동생으로 지냈는데 함께 드라마를 찍다가 감정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이어 그는 “드라마 찍는 중간 중간 고백을 했는데 안 믿더라”고 했습니다.

또한 인교진은 “키스씬이 있을 때는 나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성심성의껏 했다. 감독님도 말리고, 소이현도 나를 자제시킬 정도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인교진은 "감독님이 만류하시더라. 그 다음 신에서도 격렬해지자 소이현이 ‘적당히 해"라고 했다”라고 고백,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열애설이 나자 드라마에서 만난 두 사람은 교제 중임을 인정하며 10여년을 동료로 지내다 약 한 달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공개했습니다. 공개 열애후 인교진은 소이현과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