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트로트 가수가 되기 위해 방서희양은 피아노와 성악발성법등도 배우고 있다. 친구들에게도 ‘인기만점’ 이다. |
-KBS 1020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에서 인기상 받으며 ‘스타 예고’ [투데이안] “트로트가 좋아요. 노래 부르면 행복해지듯이 모든 사람들이 제 노래를 들으며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스타탄생’을 예고 했던 꼬마 트로트가수가 유튜브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연일 노래와 댄스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정읍서초등학교 3학년 방서희양(10)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깜찍한 외모에 서희양은 도경환 아나운서와 가수 장윤정씨가 진행하는 KBS2 ‘노래가 좋아’에 출연해 주간우승을 거머쥐며 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평소 ‘노래가 좋아’의 열렬한 팬이었던 서희는 이 무대에서 자신의 애창곡인 ‘너는 내 남자’를 애교 있게 불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희양은 유치원에 다니던 7살 때 아빠에게 떼를 써서 참가한 JTV 와글와글 가요제 정읍 신태인시장편에서 인기상을 차지하며 본격적인 꼬마 트로트 가수로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그해 12월 열린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왕중왕전에서도 서희는 인기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의 길에 접어들었다. 부상으로 받은 온누리 상품권(20만원)을 부모님에게 선물할 정도로 서희양은 ‘효녀’로 동네 어르신들의 칭찬도 자자하다. 지난 2017년 KBS 1020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에 출전한 서희양은 사회자인 ‘국민오빠’ 송 해씨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몸값을 올렸다. 당시 무대에 오른 서희양은 “사랑해요 뿅뽕”이라는 깜찍한 애교와 아빠 직업을 묻는 송 해씨의 질문에 “떡 방앗간이요”라고 대답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서희 아버지가 운영하는 ‘옹동 떡 방앗간’(옹동청결방앗간)도 전국노래자랑과 네티즌들의 입소문을 타고 ‘대박’이 나는 특수를 누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