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

정읍 옹동면

도심안 2019. 8. 9. 05:50
2015124일 오전 10:36
제12탄 2014정읍시민의날 기념퍼레이드 옹동면입니다 
 
본 퍼레이드 사진의 취지와 목적은 1탄 신태인읍으로 가시면 알수있습니다 ^-^ 
 
옹동면은 조선시대 태인현의 옹지면과 동촌면으로  1914년 일제시대에 소규모 읍면동 통폐합으로 옹지면의 옹 자와 동촌면의 동자를 따서 옹동면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옹동면에는
비봉리, 산성리, 매정리, 칠석리, 오성리, 용호리, 상산리 등 7개리가 있고 32개마을이 있습니다 
 
옹동면은 정읍시의 북동부에 위치해 있고
동쪽은 상두산과 비봉산등을 경계로 산외면이 있고 
 
서쪽은 태인면, 북쪽은 감곡면과 김제시 금산면과 경계를 두고 위치해 있습니다. 
 
축산업이 발달해 있으며
특산물로는 생지황이 있고 생강, 복분자, 소나무조경수등이 많이 생산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또한 옹동면은 조선의 역사를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을 임진왜란때 지켜낸 안의, 손홍록선생의 고향입니다 
 
1592년 4월14일 발발한 임진왜란으로 왜군이 전주성을 침략할때 이름없는 유생인 안의, 손홍록선생이 전주사고에 보관된 조선왕조실록을 정읍시 내장산의 깊은 은봉암과 용굴에 옮겨다니며 보관하였는데
무려 64궤짝이나 되어 관리도 아닌 일반유생이 조선의 역사를 지켜냈는데 이 두분의 고향이 옹동면입니다 ^^ 
 
다음소개는 제13탄 칠보면의 소개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