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주 한옥마을

도심안 2019. 6. 17. 01:01

전주 한옥마을

들꽃 2012.03.25 20:45



전주에 갔을때 무엇보다도 좋았던 곳이 오목대와 양사재였어요.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마을을 둘러산 뒷산에 올라가서 전주 시내 보는데 큰 건물에 걸리지 않았던 바람이 참으로 시원했었어요. 그날 저는 당일치기 전주 여행이라서 양사재를 빼꼼히 들어가보았는데 하얗게 널려진 빨래줄에 이불들이 참으로 정갈해보였어요 ㅎ
요즘 유행하는 전원주택도 멋있지만   오래 된 한옥에 우리의 혼이 살아 있어요. 한옥이 다시 우리 곁에 돌아오기를 바라봅니다.
저도 선생님덕에.. 친근한...집으로 알고있던~양사재..^^직접..1박을 해볼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다음에 더욱 고요히 한번 방문하고..오목대부터 천천히..산책을 해보아야겠습니다^^오랫만에 들꽃님의 작품활동 감사합니다~~^^
양사재는 겨울 장작으로 군불을 땝니다. 따뜻한 방에서 눈오는 소리 들으면     참 행복해 집니다. 아침 햇살도 들어오는 창호지 문이 주는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