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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한국국제교류재단, 공동 세미나 25일 개최

도심안 2019. 5. 20.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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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한국국제교류재단, 공동 세미나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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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4-23 17: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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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전경. 2019.01.15.(사진=전북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의 공공외교 전략과 과제를 짚어보는 세미나가 오는 25일 전북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열린다.

전북대학교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7월 선정된 전북대 공공외교 역량강화 시범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의 공공외교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 송기돈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전통외교의 한계를 넘어서는 수단으로서 공공외교의 특징과 트렌드,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또 북한학 전공자인 국제인문사회학부 박지연 교수는 한반도 통일을 위한 국제지지 확보의 맥락에서 통일 공공외교를 논의한다.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의 장휘 교수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대학 내 공공외교 전문가 양성 사업 추진 현황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후 국회 입법조사처 정치행정실장을 지낸 김영일 박사와 중국 전문가인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정치연구소장인 최재덕 교수,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박성용 교수가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전북대는 지난해 8월 한국국제교류재단으로부터 공공외교 역량강화 시범대학으로 선정된 후 공공외교 관련 2개의 학부과정과 대학원 교과목 2개를 추가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