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또하나의 기적'..지붕위 20만 마리 꿀벌들 무사
김서연 기자 입력 2019.04.19. 20:39
지난 15일(현지시간) 밤 발생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대화재에서 '또 하나의 기적'이라 할 작지만 소중한 일이 일어났다.
대성당 지붕위에 양봉통 3개를 놓고 꿀벌을 치던 양봉업자 니콜라 지앙트는 18일(현지시간)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드론 촬영에서 3개의 양봉통이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기쁨을 표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지난 15일(현지시간) 밤 발생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대화재에서 '또 하나의 기적'이라 할 작지만 소중한 일이 일어났다.
첨탑과 지붕을 태우는 큰 불 길속에서도 역사적 가치가 큰 성물과 보물 대다수가 온전해 가슴을 쓸어내린 가운데 지붕위에서 서식하던 꿀벌들도 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성당 지붕위에 양봉통 3개를 놓고 꿀벌을 치던 양봉업자 니콜라 지앙트는 18일(현지시간)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드론 촬영에서 3개의 양봉통이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기쁨을 표했다. 양봉통 1개 마다 약 6만여마리씩 모두 20만 마리가 노트르담 대성당에 서식해 왔다. 그는 화재로 붕괴 우려가 큰 지붕 위에 올라가지는 못했지만 성당 수사들로부터 꿀벌들이 양봉통을 드나들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지앙트는 2013년부터 대성당위에서 벌을 쳐 양봉통 1개당 약 25kg의 벌꿀을 수확하고 있다. 대성당에 서식하는 꿀벌은 베네딕트 수사 아담으로부터 100여년 동안 품종을 지켜온 종으로 여왕벌에 대한 충성심과 강한 귀소 본능을 갖고 있다.
be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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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올라오는 댓글 보고 있으니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사람 안 다쳐 다행이다. 안타깝다. 유물 많이 지켜서 다행이다. 프랑스 국민의 아픔에 동조한다.’ 등 위로를 보내는 많은 댓글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저기 어디에 문 대통령 잘못이 있나요? 노트르담 성당 불 난 원인과 과거 침략 프랑스의 과오가 어떤 연관이 있나요? 그저 따뜻한 위로, 그것조차 힘들거나 전혀 관심없다면 그냥 그랬구나 하면 되지 않나 생각 듭니다. 헐뜯고, 비방하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왜 하는지도 모르고 하는 비방은 참 추하네요.
뉴스1, 뉴시스= 머니투데이. 토착왜구 나베 자한당 대변인들! 언론도 아닌 찌라시들로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어야함,
참 아이러니. 거의 천년된 건물이람서 지붕에서 벌을치네? ㅋㅋㅋ 울나라에선 상상도 못할일을.
이나라는 썪은 인재들로 꽉차서 남이 잘되는 꼴을 못보지 ㅎㅎㅎㅎ
어쩌다보니 내려온 전통인거죠 뭘 또 이런 일에 자국비하야 병이다 병 진짜
1800년대에 재건축한걸로 아는데요
이나라 문화재 의식과 저나라 문화재 의식을 단순비교 하지 마쇼.. 저들은 수백년 함께 숨쉬며 지금까지 공존해오며 국가 문화재이자 국가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소중하게 지켜와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년전이면 목조건축물인데 전쟁통에 뭐 남아나는게 있었을까?
기적? 기적은 이런것이. 기적 개와 강제로 성교 시칸 김학의장로가 버졌이. 살아있운거
천년전 건눌엔 벌이 살지 못한다? 움 우리나라 천년전 석조건츅물애도 벌도. 살고 쥐도. 살고 심자어 닥도. 살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