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스크랩] 불시험(베드로전서4:12-19)

도심안 2012. 12. 30. 14:06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함을 즐거워하라.

베드로사도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고난을

인생의 낙으로 생각합니다.

고난이 없는 사람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고난이 없는 사람이 불행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난 없는 삶을 이상하게 여겨야 합니다.

세상은 파도타기 입니다.

파도가 밀려올수록 더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주어진 불시험을 즐겨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을 복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 때 하나님의 영이 우리와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시작됩니다. (17)

경건을 가장한 위장된 신앙을 찾아낼 것이며

교회공동체의 유익을 생각지 않고

자신의 유익을 따라 신앙생활을 한 사람들을 가려 낼 것입니다.

주여, 주여, 한다고 모두가 천국의 한 쪽 방을 예약한 것은 아닙니다.

귀신을 쫓아내고 권능을 행하고 선지자 노릇을 한다고 하여

천국문에 무사통과하지도 않습니다.

세상은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보다는

우리가 어떤 그리스도인인지 먼저 봅니다.

나의 말이 아니라. 나의 삶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출처 : 다정교회
글쓴이 : 김윤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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