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독서를 싫어해도 읽히게 되는 책들!

도심안 2012. 8. 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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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싫어해도 읽히게 되는 책들! Thinking / Life is C

2012/08/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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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블로그씨

차분히 스스로를 돌아보고 마음속의 화를 다스리기 좋은 책을 추천해주세요.
※ 핫토픽 도전으로 인기블로그
가 되세요 l 다음 질문 미리보기>

 
 
여름방학이 20여일 정도 남은 이 시점!
무더위때문에 아무것도 하기 싫은 이 시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살찌우는 것도 좋겠지만
독서를 해서 마음에 살을 찌워보는 것은 어떨까?
 
 
 
평소에 독서를 싫어한다고?
 
 
그래도 걱정안해도 된다! 지금 소개해 줄 책은 정말 저절로 읽힌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쉽게 공감할 수 있고, 나를 한번 돌아볼수도 있고, 책을 다 읽고 덮었을 때
 
"아!" 라는 감탄이 나올 책들이니깐!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

 

 

관계에 대해, 사랑에 대해, 마음과 인생에 대해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 안 되는 것들에 대한

 

혜민 스님의 따뜻하고 섬광 같은 지혜의 말씀이 담긴 책!

 

책을 읽다보면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기는게 아까울 정도로 주옥같은 말들이 많이 담긴 책이다.

 

"나를 둘러싼 세상이 너무 바쁘게 돌아간다고 생각하세요?

잠깐 멈추고 나에게 물어보세요. 지금 내 마음이 바쁜 것인가, 세상이 바쁜 것인가?"

 

혜민스님은 책을 선사한다.

 

상처받아 아프고

미래가 불안한 이들에게...

쫓기고 지치고 헐떡이는 순간들로

삶을 채우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서평도 몇가지 있엇다.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무슨 말을 해줄까 한참 고민했는데,

스님 말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 mooieecooenn

 

오늘 누구를 미워할 뻔했습니다. 스님의 글이 없었으면 말입니다. 그 누구에게 욕할 뻔했습니다.

스님의 글로 참을 수 있었습니다. 속에서 부글부글했는데 스님의 글을 읽고 마음을 다스립니다.

오늘 속상한 하루였고 행복하지는 않았지만, 스님의 글로 다른 사람에게 불편 주지 않고,

내 마음 다스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 네이버 블로그 댓글 중에서

 




 

혜민 스님

승려이자 미국 대학 교수라는 특별한 인생을 사는 혜민 스님.

아마 책보다는 sns를 통해서 알게 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엄마를 부탁해 - 신경숙

 

먼저 이책은 서평으로 먼저 설명해보고자 한다.

 

 

 

세상 모든 자식들의 원죄에 대한 이야기.

 

엄마에게 기대며 동시에 밀어낸

우리 자신의 이야기.

 

아직 늦지 않은 이들에겐

큰 깨달음이 되고,

이미 늦어버린 이들에겐

슬픈 위로가 되는,

 

이 아픈 이야기

 

- 이적

 

 

 

 

엄마를 잃어버린지 일주일째다.

시골에서 온 엄마를 실종되면서 딸, 아들, 남편 관점으로 바꿔가면서 전개되는 소설

때문에 추리소설같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정말 눈물 없이 못 읽을 책인 것 같다.

게다가 이 책은 군대에 있을 때 읽었던 책인지라

더욱더 생각되고 느낀게 많았던 것 같았다.

 

 



 

 

 

 

 

 

 




떠나지 않으면 청춘이 아니다 - 김태현

 

 

 

 630일간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기

넘어지고 도둑맞고 배고파도 여행은 계속된다.

 

LA에서 파타고니아까지,

아메리카 대륙 구석구석을 돌아본 리얼 유랑기

 

하루 아홉 번이나 타이어에 펑크가 나도,

몇 푼 아끼려고 노숙을 했다가 돈을 몽땅 도둑맞아도,

사막에 버려진 음료수를 주워 마시면서도,

결코 포기할 줄 모르는 한 청춘의 이야기가 당신의 가슴을 뒤흔든다!

 

 

 

나는 다시 여행을 떠나려 한다.

내가 보지 못한 세상을 찾아서,

그리고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기 위해서,

내 인생 최고의 게임을 조금 더 즐기고 싶다.

 

저자, 김태현

 

여행에 푹 빠져 사는 9년째 대학생 신분인 28살의 공대생

초등학교 1학년, 자전거를 타고 부산과 김해를 왕복한 것이 첫 자전거 여행이라고 한다.

해병대 전역 후, 스쿠터를 사서 서울에서 부산까지가 첫 장거리 여행이라고 한다.

25살이 되던 해, 1월의 혹한에도 불구하고 오토바이로 전국 2천km를 일주

같은 해 여름, 자전거를 타고 오사카와 도쿄를 왕복했고,

 

여행력이 쌓일수록 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하고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함을 깨닫고,

나이를 더해갈수록 발길 닿는 곳을 깊이 느끼는 느린 여행을 하고 싶어하는 이의

"떠나지 않으면 청춘이 아니다" 를 적극 추천한다

 

 

 

 

 

 


 


 

여긴 지금 새벽이야 - 김신지

 

 

스물 셋, 지도 없이 떠난 세계여행

 

복학도 취업도 미루고 나는 1년 동안 세계일주를 떠났습니다.

 

 

 

몇 번을 껵어봤으면서도 나는 여전히 여행에 대해 기대를 한다.

마치 삶에 대해 그렇듯이, 이 시간이 끝나면 무언가 변해 있으리라는 기대.

여행을 다녀온 내가 달라져 있기를, 돌아온 자리에 내 삶이 조금이라도 변해 있기를,

그 모든 게 아니라면 하다못해 앞으로의 내가 변할 수 있기를.

 

여행을 통해 확신할 수 있는 건, 매번 기대와 실망을 반복하면서도

다시 짐을 꾸리고 떠나리라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떠나기 전엔 또다시 낭만과 기대에 설레리라.

비행기에 앉아 안전벨트를 채우는 순간부터

두통과 더부룩한 속이 현실감각을 일깨우더라도 설렐 수 있는 그 순간이 좋아서,

삶에 대해 그리고 자신에 대해 기대할 수 있는 그 순간이 좋아서,

나는 다시 떠날 것이다.

 

김신지.

 

 

 

 

"세상에는 이토록 많은 길이, 이토록 많은 문이 있다.

따뜻하고 아늑한 내 방에선 결코 알지 못했을 사실이다."

 



 

 

 

 

 

 

 

 

 



가고 싶은 길을 가라 - 로랑 구넬

 

 

힘들면 쉬었다 가고, 벅차면 돌아서 가라.

네가 원하는 길이라면.......

 

"네 삶을 선택하고 살아가는 건 네 몫이란다."

 

 

 

 

"배를 좋아하니?"

"네. 전에는 선장이 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생각이 바뀐 거니?"

"할아버지가 그랬어요. 그런 건 남자들이나 하는 거라고요. 여자는 못하는 일이래요."

"할아버지는 너를 많이 사랑하고, 네가 잘되길 바라고 계시는 것 같구나.

하지만 내가 한 가지만 얘기해 줘도 되겠니?

이건 앞으로 너 혼자만 간직해야 할 비밀이야. 그게 뭔지 알고 싶니?"

"네."

"네가 잘하고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대신 선택하게 하지 마라.

네 삶을 선택하고 살아가는 건 네 몫이란다." 

 

 

 

꿈이 실현되지 않았다고 슬퍼하지 마라.

정말 슬픈 삶은 한 번도 꿈을 가져 보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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