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이다
누구나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을것이다.
나는 이런사람하고 결혼을 해야지 또는 나는 이런 결혼생활을 해야지.
그리고 주위에 행복하게 결혼하는 사람들을 보면은 그들의 삶이 부럽고
그들처럼 결혼을 하고 싶다라는 여자분들이 이야기를 한다.
오늘 그들에게 들려주는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다..
1.최수종-하희라커플처럼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
하희라가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최수종의 이벤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크레인을 빌려서 크레인위에서 올라가서 그 추운겨울날 오돌오돌 떨면서 몇시간을 기다리며
부인이 밥을 먹고 나오자 크레인에서 내려와서 장미꽃을 주고 했던 내용이었다.
단지. 그녀의 생일이라는 이유로..
세상에 이런식으로 이벤트를 하고 생일이나 결혼기념일마다 이벤트를 열어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결혼1년차 같은경우 이정도의 이벤트는 아니더라도 반지와 좋은곳가서 외식정도 할수있다라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그 결혼년차가 지나면 지날수록..
결혼기념일이나 그녀의 생일은 단지 밖에서 가족들끼리 외식정도밖에 안되는것이다.
결혼기념일이나 그녀의 생일마다 반지나 목걸이를 선물했다면은
10년이 지나면은 금은방 차려야 된다..
그것을 사줄돈도 없을뿐더러, 그것을 그렇게 해줄수 있는 사람도 없다라는것이다.
그리고 결혼년차가 지나면 지날수록 남자가 결혼기념일이나 와이프의 생일정도는
먹고 사는것이 바쁘거나 회사일이 바빠서 잊고 지나갈수도 있다.
꼭 그것을 기억해주고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지 말아라.
정말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면은 며칠전에 이야기를 해라 결혼기념이다. 생일이다라고..
이야기도 하지 않고 단지 남편이 기억해주겠지.
기억 못할수도 있다. 기억못했다라고 바가지 긁어되는 소리 들리면은.
서로 싸울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하희가라 했던 말이 기억이 난다.
최수종에 대해서 부러워했던 결혼한여자가 남편과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다.
마침 드라마에서 최수종의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왔고..
우리 남편도 저렇게 하루라도 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단다.
그말을 들은 남편이 와이프에게 "니가 하희라가?"
맞다 그 와이프는 하희라가 아니고 당신남편도 최수종이 아니다라는것이다.
2.결혼하기전 남편과 결혼후의 남편이 똑같다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
결혼을 하기전에는 몸도 좋고 옷도 멋지게 입고
나에게 충성을 다하고 내말이라면은 무조건 다 들어주고
내앞에서 남자다운 모습만 보여주었다라고 해서..
결혼을 한후에도 똑같다라고 생각을 하면은 안된다.
결혼은 연애하고 틀리다.
남자입장에서는 자기가 어찌보면은 이집의 이끌어 나가야 될 사람이다.
그리고 결혼을 했으니까 승진이나 진급에 상당히 신경이 쓰인다.
왜?? 승진이나 진급이 되어야 월급봉투에 돈도 많이 생기고..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한테 밀리지 않고 오랫동안 회사 다녀야 하지않는가??
자기보다 입사후배가 더 높은곳에 앉으면은 어쩔수 없이 회사 나와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위에 사람들에게 알랑방귀도 끼어야 하고
공부도 많이 해야하고 또. 후배들을 잘 이끌어 가는 리더쉽도 보여야 된다.
이것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다 처자식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해야되는것이다.
운동 할시간, 시간은 만들수 있다. 하지만 운동을 하기에는 하루가 너무 빡빡하다.
회사에서 야근이다 회식이다 해서 늦게 마치지.
집에 들어오면은 애들하고 놀아줘야지..
또 요즘에는 맞벌이가 되어서 집안일도 해야할것 해야되지.
그리고 연애할때처럼. 이벤트해주고, 낭만적이고 그렇게 하지 못한다.
연애할때에는 자기 혼자 벌어서 자기혼자 썼지만..
지금은 연애할때처럼 이벤트하고 선물해주면은
월급봉투는 와이프한테 다 들어가는데 그 돈이 어디서 났는지 와이프한테 추긍만 당한다.
3.가장 현실적인 남편이 가장 좋은남편이다. |
월급날 월급 제대로 나오고. 회사또는 집 그리고 아이들한테 잘해주는것이
비록 돈은 얼마 벌지 못하지만. 비록 연애때보다 남자같은 매력은 떨어졌지만.
그렇게 묵묵하게 일하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남편이 최고 좋은 남편이다.
무슨말인줄 알겠는가?
내가 여자들한테 이야기를 해주고싶은것은
누구는 한달에 얼마벌더라 누구는 돈벌어서 집 옮긴다라고 하더라.
누구는 이번에 차를 사주었더라. 누구는 결혼10주년을 맞이해서 해외여행 간다더라.
이런 좋은이야기만 듣지 말고.
이런 좋은남편만 세상에 있지는 않다.
사회는 항상 양면성이 있다.
위에서 말한 좋은남편이 있고 정말 부러운 남편이 있는 방면에.
정말 입에도 담지못할 욕을하고도 분이 풀리지 않는 남편들도 많다.
여자를 때리기도 하고 , 와이프 몰래 다른여자와 살림을 차리거나.
자식들한테 폭행을 휘둘거나, 맨날 일은 안하고 술에 쩔어서 사는 남편들도 있다.
이런점을 보았을때...
당신이 지금 결혼한 남자한테 고맙다라고 이야기를 해줘야 할것이다.
중간만 하면은 되는것 아닌가??
더 잘해주지 못해서 안타깝고 더 많이 해주고 싶어도 능력이 안되는 남자도 있다.
자기 그릇이 이것밖에 안되어서 나같은 못난놈하고 살아주는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주는 남편이 있다면은. 그것은 행복한 결혼생활이다.
[결혼한 남자가 인생의 무게를 지고 묵묵하게 자기길을 걸어가는것만으로 좋은 남편이다]
언제나 좋은모습 보이도록 최정공화국
[사진출처:다음이미지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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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와 결혼할지 모르겠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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