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오랜만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내렸지요.
버스가 올라오지를 못해 출근이 30분 가량 늦어질 정도였습니다.
아마 오늘 대부분의 장거리 출근자 분들은 지각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래는 폭설 때문에 교통대란이 난 후의 회사 근처 도로의 모습입니다.
혼란하고 복잡한 광경이 어느 새 사라지고 지금은 눈에 덮인 채 고요하기만 합니다.
퇴근길이 걱정되긴 합니다만, 폭 쌓인 눈을 보며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어 잠시 동안이지만 행복한 느낌이 드는군요.
어문학사 독자님들도 사진으로나마 행복한 기분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2010년 한 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앞으로도 어문학사의 신간은 계속 됩니다.
독자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 기울여주시길 바랍니다.
출처 : 당신의 손에 담기고픈 한 권의 책
글쓴이 : 어문학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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