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스크랩] pc방창업정보, 난곡 2008년에 경전철 달린다 | ....................관악구

도심안 2009. 7. 24. 22:27

pc방창업정보, 난곡 2008년에 경전철 달린다-2007.3

 

신대방역~난향초교 3.11㎞ 구간 확정
연말까지 업체 선정, 내년 하반기 착공

서울 관악구 신림동 난곡지역(신림 3·4·7·8·11·12·13동 일부)에 들어설 신(新)교통수단인 지상경전철(GRT·Guided Rapid Tran sit) 건설 기본계획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12일 “난곡재개발 지역인 신림 7동 난향초등학교에서 난곡사거리를 거쳐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 3.11㎞구간의 지상 경전철을 내년 하반기 착공, 2008년 7월쯤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지하철건설본부에서 설계업체 선정 공고를 냈으며, 올해 말까지 업체를 선정하고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정거장은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 앞, 난곡사거리 남측, 문성골길 사거리 남측, 난곡주유소 인근, 우림시장 앞, 난향초등학교 앞 등 6곳으로 최종 확정됐다. 경전철 공사에는 토지 보상비 2090억원을 포함해 모두 2518억원이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현재 왕복 2~4차로인 난곡로를 왕복 6차로로 확장하고 중앙의 양방향 1개 차로씩을 경전철 전용 주행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전철은 고무바퀴가 달린 차량에 자기장 등을 이용한 운행유도장치를 부착, 전용 주행로를 따라 평균 시속 30㎞로 운행하게 된다.

정거장은 도로 중앙에 밀폐형으로 설치되며, 승하차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요금은 지하철처럼 정거장에 설치된 게이트를 통해 승차 전 지급하게 된다. 요금은 현재 버스요금보다 약간 높은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경전철과 버스·지하철을 갈아탈 경우 대중교통 환승요금제가 적용된다.

 

 

 

 


 

▲ 난곡지역에서 운행될 지상경전철(왼쪽)과 경전철 정거장 모습 예상도.
서울시 정연찬 교통계획과장은 “수송효율을 높이기 위해 객차 2량이 연결된 굴절 차량(정원 120명) 5대를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경전철은 출퇴근 시간대에 4분30초 간격으로 운행하는데, 현재 20~30분 걸리던 난향초교~신대방역 구간이 8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출처 : 피정모.pc방,pc방창업,다나와,바탕화면,디아블로3.중고카페,데몬
글쓴이 : 용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