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일, 우리들은 큰 별 하나를 가슴에 묻었습니다.
‘대한민국 제 16대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 갑작스러운 비보에 수 천만 국민들은 할 말을 잃었습니다.
먹먹함과 애통함으로 7일을 보냈습니다.
그를 애도하는 추모행렬은 봉하마을부터 서울역까지 방방곡곡에서 이어졌습니다.
살아 생전 ‘인터넷 대통령’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인터넷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던 그를 위한
인터넷 추모 열기는 더 큰 물결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7일 고인의 가는 길이 더는 쓸쓸하지 않도록
영결식에 맞춰 추모 광고 기금을 모으자는 ‘체게바라’님의 제안에,
불과 4시간여 만에 3천만원이라는 큰 금액이 모아졌습니다.
<바로가기 URL: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72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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