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도 이 충격은 가시질 않는군요...
노무현 대통령님이 서거하였다는 토욜날 아침 뉴스를 보고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직접 분향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으나
내 현실은 또 이러질 못하는군요...
많은 연예인들도 그를 추모하는 글을 자신의 싸이에 남기거나 직접 분향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였는데요... 이시대의 바보.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를 추모한
용감한 연예인들을 모아봤습니다!
덕수궁 앞에 마련된 분향소를 조문한 유희열. 우연히 방송 화면에 나와 캡쳐되었습니다.
직접 봉하마을을 찾은 YB와 강산에.
랩퍼 김디지
'죽은 시인의 사회'란 영화에 나오는 명대사 "오 캡틴, 마이 캡틴"을 메인에 적어놨다.
개그맨 황현희
메인화면에 올린 글을 통해 "어렸을 때 당신에게서 처음으로 도전이라는 단어를 배웠습니다"고 회고하며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면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개그맨 박휘순
"하염없이 눈물만 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메인 글.
엠씨더맥스 보컬(이수)
"숨을 쉴 수 없다. 할 말이 없다. 할 말이. 뜨거운 기운이 돌고 돌아 눈물을 만드는 날이다"고
고백을 했구요
스윗소로우 인호진
삼가 노무현 전 대통령 님의 명복을 빕니다.
스윗소로우 김영우
그는 최고의 휴머니스트였다.
이하늘
자신의 미니홈피를 짙은 검은 색으로 치장하고 우측 하단에 큼지막한 국화를 배치,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따른 먹먹한 심경을 나타냈습니다.
이준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랑합니다.....
아....이러니깐 또 눈물이 날라고 하네요...
부디 편한곳에서 편히 쉬셨음 합니다.....
노. 무. 현. 당신 이름 석자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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