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위안부 할머니, 전사(戰死) 일본군과 영혼결혼식(1998)
<화제> 위안부 할머니, 전사(戰死) 일본군과 영혼결혼식(1998) 관심뉴스는 2020. 5. 29. 17:44 http://blog.naver.com/betting0412/221983215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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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19980826092800015
<화제> 위안부 할머니, 전사(戰死) 일본군과 영혼결혼식
결혼식> (대구=연합)成演在기자 = 제 2차 세계대전의 가해국 일본의 '가미가제 특공대'군인과 피해국인 한국의 위안부라는 신분으로 전쟁터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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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위안소에 끌려갔다가 일본군 장교에게 사랑에 빠졌던 한국인 위안부 할머니가
일본인들과 대만 정치인의 도움으로 대만에서 영혼 결혼식을 치렀다는 1998년 8월 기사.
광복절이 며칠 지난 시점,가미가제 특공대와의 사랑을 잊지못해 해외에서 영혼결혼식을 치른 한국인 위안부라.
'기구한 사랑'의 주인공은 바로 대구에 거주하는 69세 이용수 할머니.
현재 나이 92세인가.
대구에 거주하는 92세 위안부 출신 이용수 할머니.....
당신은 진정한 사랑을 가미가제 특공대 황국의 일본군에게 느꼈고 평생 못잊었을지 몰라도
대부분의 위안부 피해자들은 일본군에게 씻지못할 상처를 받았던게 사실인데
당신이 개인적인 사랑을 이루고자 일본군과 영혼결혼식을 치렀다는 사실이
위안부 역사를 왜곡하고자하는 세력들에게 어떻게 이용될지 몰랐던건지 상관이 없었던건지.
'남편의 나라'라서 일본과 사이좋게 지내라고, 청소년들이 함께 잘 지내라고 하고 싶었다면
좀 더 일찍 속마음을 보여주시지.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해야 하나 싶지만 오늘에야 이 기사를 본 나는 심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