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한의 뿌리 - 한국과 이스라엘

도심안 2011. 2. 20. 20:44

교리안내

 

우리 민족은 이스라엘 민족 ②

 

   지난 호에 이어 우리 한민족과 이스라엘 민족이 같은 민족임을 증명하기로 한다. 특히, 이번 호에서는 두 민족 간의 민족적 성향과 그리고 한민족의 삼차 절기(설, 추석, 상달)와 그에 해당하는 이스라엘 민족의 절기를 구체적으로 비교하여 보자.

  이스라엘과 한국은 강대국 틈에 끼어 있다는 지정학적 조건이 같다. 이스라엘 나라는 유대교와 이슬람, 크리스찬들간의 종교적 분쟁과 긴장의 소지가 항상 있는 곳이다.두 민족은 족보를 가진 민족이라는 점에서 동일하고 소와 양을 제물로 바치는 것이 같으며 맹세하는 것이 또한 같다. 잉어, 부추, 마늘을 즐겨 먹으며 손 돌맷돌, 돌 절구통, 탈곡기구, 다양한 쟁기, 나무삽, 의복, 베틀, 목화로 만든 솜이불, 대나무 소쿠리, 물조리 등을 사용하였다.

  특히, 고대 생활문화 습관을 한눈에 찾아 볼 수 있는 곳은 에레츠 텔아비브 박물관이다.폐백 드리는 풍속(신랑 측에서 신부를 데리고 오는 대가로 처가에 비단과 옷감을 줌)과 이장법이 같다.놋뱀을 장대 끝에 달았던 것과 솟대를 동네입구에 세우는 것이 같다.등불과 청사초롱으로 신랑을 맞이하는 것이 같으며 문설주와 대문에 성구 써 붙이는 것이 같다.

  어릴 때 성구암송과 동문선습, 계몽편 외우는 것이 같으며 고난의 떡과 쓴 나물, 보름에 먹는 나물이 같다.자녀를 축복하는 것과 도장, 끈, 지팡이가 같다.줄다리기, 춤추는 것이 같으며 메시아를 기다리는 삼신사상이 또한 같다.두 민족 모두 단일 민족이며 같은 셈족이다. 또한 흰옷을 즐겨 입는 민족이며 상복인 베옷이 같다. 특히, 아브라함과 단군은 단을 쌓고 하나님께 제사를 지냈는데 그 방법이 똑같으며 두 민족 모두 하나님을 즐겨 부르는 민족이다. 또 두 사회 모두 고질적인 관료주의 사회이면서 인맥이 통하는 사회이다.

한국인과 유태인은 시간 개념이 없고,
무뚝뚝하고 고지식하며 고집이 센 편이며,
운전할 때 사소한 행위에도 크락숀을 자주 울리며
울컥하는 습성이 있고,
성질을 버럭 잘 내는 등 비슷한 성품이 많다

  시간개념이 루즈한 점, 그리고 무뚝뚝하고 고지식하며 고집이 센 것이 같다.운전할 때 빵빵 크락숀을 자주 울리는 차량이 많으며 울컥하는 습성, 버럭 성질을 잘 내는 성품이 유사하다.남북분단에 의한 긴장상태와 같이 인접 국가들로부터의 전쟁과 테러위협에 대해 젊은이들의 병역의무와 고뇌가 있다는 점이 같다. 다만, 이스라엘은 남녀 모두 병역의 의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한국인과 같이 끈기가 있고 강렬한 열정을 가진 민족이며 종교가 생활 속의 일부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두 나라는 정부수립 연도가 같으며 성경상의 같은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것이다.이 밖에도 홀로코스트가 있는데 여기서 홀로코스트는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목숨을 잃은 600만 유대인들을 추모하는 날로서 이스라엘인들에게는 가장 가슴 아픈 날이다.

  이 날과 비슷한 것이 한국에서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추모하는 현충일과 3·1운동 당시 희생되었던 애국지사 및 호국열사들에 대한 추모 및 뜻을 기리는 날이 있다.삼차절기 및 유월절 행사기간이 들어있는 가을은 ‘휴식의 계절’이기도 하는데 먼저 이스라엘에는 설날과 같은 로쉬 하샤나(Rosh Hashana)가 있으며 그로부터 10일 후는 속죄일인 욤 키푸르(Yom Kippur), 다시 4일이 지나면 추수감사절인 수코트(Sukkot)가 있다.

  그리고 그 다음 주는 마지막 명절에 해당하는 심하트 토라(Simchat Torah)가 있다.손꼽아 기다리던 한국의 설날과 같은 새해가 오면 드디어 화려한 축제가 시작되는데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에게 로쉬 하샤나는 물론 매우 중요한 날이다. 이들에게는 이때가 일 년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의 시작이자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도덕적인 성찰과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시간이다.

  이스라엘의 유대교 신자들은 회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예배와 기도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하나님의 판결을 기다린다.이 휴일의 절정은 양의 뿔로 만든 양각나팔인 쇼파르(Shofar)를 부는 의식으로, 이는 신자들의 가슴을 깨우고 회개할 준비를 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전 세계 유대인들에게 양각나팔은 신년의 가장 대표적인 상징이지만 이스라엘인에게 있어 양각나팔에는 새해가 왔음을 알리는 상징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스라엘의 고대 역사를 보면 양각나팔을 부는 것은 새해가 되었음을 알렸을 뿐 아니라 전쟁이 일어났음을 알리는 역할도 했는데 고구려 시대에 전쟁개시와 새해 및 새아침을 알리는 데 이용되었던 점이 너무나 유사하다.양각나팔인 쇼파르를 부는 깊은 뜻은 성경에서 찾아볼 수가 있다. 성경 묵시록 11장 15절에 보면, 새 하늘과 새 예루살렘 성의 건설을 알리는 일곱 번째 천사가 봉인된 마지막 인을 뗄 때 나팔을 불게 되어 있다.

  그 성경상의 나팔의 의미는 영원한 생명과 마음의 안식을 줄 수 있는 참 메시아의 출현을 알리는 암시인 것이다.이틀을 쉬는 신년 로쉬 하샤나가 이스라엘의 가장 큰 명절이라면 욤 키푸르, 즉 속죄일은 일 년 중 가장 중요한 날이다. 욤 키푸르 하루 동안은 문자 그대로 모든 것이 정지된 세계가 된다. 이 날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매우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이 날은 하루종일 이스라엘 전체가 엄숙한 평화와 고요에 휩싸이는데 심지어 바람과 새 울음소리조차 귀에 거슬릴 정도다.

   다른 나라에서는 축제 분위기로 가득한 주요 명절에도 상점 문을 열기도 하는데 주요 방송까지도 중단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지만, 실제로 욤 키푸르에는 항공기 운항에서부터 라디오와 TV방송이 모두 중단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추수감사절에 해당하는 수코트는 지면관계상 생략하기로 한다).지금까지 2회에 걸쳐 두 민족 간의 생활 풍속과 문화유산을 비교해 보았는데 이 글을 읽으신 독자라면 자연스레 두 민족은 같은 민족이구나 하는 생각을 안하려 안할 수 없게 되었을 것이다.*

이승우 기자

 

 
     
 
 
교리안내/우리 민족은 이스라엘 민족 ②| ―‥‥승리제단교리,뉴스
★천사★ 조회 3 |추천 0 | 2010.09.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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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은 이스라엘 민족 ②

 

   지난 호에 이어 우리 한민족과 이스라엘 민족이 같은 민족임을 증명하기로 한다. 특히, 이번 호에서는 두 민족 간의 민족적 성향과 그리고 한민족의 삼차 절기(설, 추석, 상달)와 그에 해당하는 이스라엘 민족의 절기를 구체적으로 비교하여 보자.

  이스라엘과 한국은 강대국 틈에 끼어 있다는 지정학적 조건이 같다. 이스라엘 나라는 유대교와 이슬람, 크리스찬들간의 종교적 분쟁과 긴장의 소지가 항상 있는 곳이다.두 민족은 족보를 가진 민족이라는 점에서 동일하고 소와 양을 제물로 바치는 것이 같으며 맹세하는 것이 또한 같다. 잉어, 부추, 마늘을 즐겨 먹으며 손 돌맷돌, 돌 절구통, 탈곡기구, 다양한 쟁기, 나무삽, 의복, 베틀, 목화로 만든 솜이불, 대나무 소쿠리, 물조리 등을 사용하였다.

  특히, 고대 생활문화 습관을 한눈에 찾아 볼 수 있는 곳은 에레츠 텔아비브 박물관이다.폐백 드리는 풍속(신랑 측에서 신부를 데리고 오는 대가로 처가에 비단과 옷감을 줌)과 이장법이 같다.놋뱀을 장대 끝에 달았던 것과 솟대를 동네입구에 세우는 것이 같다.등불과 청사초롱으로 신랑을 맞이하는 것이 같으며 문설주와 대문에 성구 써 붙이는 것이 같다.

  어릴 때 성구암송과 동문선습, 계몽편 외우는 것이 같으며 고난의 떡과 쓴 나물, 보름에 먹는 나물이 같다.자녀를 축복하는 것과 도장, 끈, 지팡이가 같다.줄다리기, 춤추는 것이 같으며 메시아를 기다리는 삼신사상이 또한 같다.두 민족 모두 단일 민족이며 같은 셈족이다. 또한 흰옷을 즐겨 입는 민족이며 상복인 베옷이 같다. 특히, 아브라함과 단군은 단을 쌓고 하나님께 제사를 지냈는데 그 방법이 똑같으며 두 민족 모두 하나님을 즐겨 부르는 민족이다. 또 두 사회 모두 고질적인 관료주의 사회이면서 인맥이 통하는 사회이다.

한국인과 유태인은 시간 개념이 없고,
무뚝뚝하고 고지식하며 고집이 센 편이며,
운전할 때 사소한 행위에도 크락숀을 자주 울리며
울컥하는 습성이 있고,
성질을 버럭 잘 내는 등 비슷한 성품이 많다

  시간개념이 루즈한 점, 그리고 무뚝뚝하고 고지식하며 고집이 센 것이 같다.운전할 때 빵빵 크락숀을 자주 울리는 차량이 많으며 울컥하는 습성, 버럭 성질을 잘 내는 성품이 유사하다.남북분단에 의한 긴장상태와 같이 인접 국가들로부터의 전쟁과 테러위협에 대해 젊은이들의 병역의무와 고뇌가 있다는 점이 같다. 다만, 이스라엘은 남녀 모두 병역의 의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한국인과 같이 끈기가 있고 강렬한 열정을 가진 민족이며 종교가 생활 속의 일부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두 나라는 정부수립 연도가 같으며 성경상의 같은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것이다.이 밖에도 홀로코스트가 있는데 여기서 홀로코스트는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목숨을 잃은 600만 유대인들을 추모하는 날로서 이스라엘인들에게는 가장 가슴 아픈 날이다.

  이 날과 비슷한 것이 한국에서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추모하는 현충일과 3·1운동 당시 희생되었던 애국지사 및 호국열사들에 대한 추모 및 뜻을 기리는 날이 있다.삼차절기 및 유월절 행사기간이 들어있는 가을은 ‘휴식의 계절’이기도 하는데 먼저 이스라엘에는 설날과 같은 로쉬 하샤나(Rosh Hashana)가 있으며 그로부터 10일 후는 속죄일인 욤 키푸르(Yom Kippur), 다시 4일이 지나면 추수감사절인 수코트(Sukkot)가 있다.

  그리고 그 다음 주는 마지막 명절에 해당하는 심하트 토라(Simchat Torah)가 있다.손꼽아 기다리던 한국의 설날과 같은 새해가 오면 드디어 화려한 축제가 시작되는데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에게 로쉬 하샤나는 물론 매우 중요한 날이다. 이들에게는 이때가 일 년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의 시작이자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도덕적인 성찰과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시간이다.

  이스라엘의 유대교 신자들은 회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예배와 기도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하나님의 판결을 기다린다.이 휴일의 절정은 양의 뿔로 만든 양각나팔인 쇼파르(Shofar)를 부는 의식으로, 이는 신자들의 가슴을 깨우고 회개할 준비를 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전 세계 유대인들에게 양각나팔은 신년의 가장 대표적인 상징이지만 이스라엘인에게 있어 양각나팔에는 새해가 왔음을 알리는 상징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스라엘의 고대 역사를 보면 양각나팔을 부는 것은 새해가 되었음을 알렸을 뿐 아니라 전쟁이 일어났음을 알리는 역할도 했는데 고구려 시대에 전쟁개시와 새해 및 새아침을 알리는 데 이용되었던 점이 너무나 유사하다.양각나팔인 쇼파르를 부는 깊은 뜻은 성경에서 찾아볼 수가 있다. 성경 묵시록 11장 15절에 보면, 새 하늘과 새 예루살렘 성의 건설을 알리는 일곱 번째 천사가 봉인된 마지막 인을 뗄 때 나팔을 불게 되어 있다.

  그 성경상의 나팔의 의미는 영원한 생명과 마음의 안식을 줄 수 있는 참 메시아의 출현을 알리는 암시인 것이다.이틀을 쉬는 신년 로쉬 하샤나가 이스라엘의 가장 큰 명절이라면 욤 키푸르, 즉 속죄일은 일 년 중 가장 중요한 날이다. 욤 키푸르 하루 동안은 문자 그대로 모든 것이 정지된 세계가 된다. 이 날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매우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이 날은 하루종일 이스라엘 전체가 엄숙한 평화와 고요에 휩싸이는데 심지어 바람과 새 울음소리조차 귀에 거슬릴 정도다.

   다른 나라에서는 축제 분위기로 가득한 주요 명절에도 상점 문을 열기도 하는데 주요 방송까지도 중단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지만, 실제로 욤 키푸르에는 항공기 운항에서부터 라디오와 TV방송이 모두 중단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추수감사절에 해당하는 수코트는 지면관계상 생략하기로 한다).지금까지 2회에 걸쳐 두 민족 간의 생활 풍속과 문화유산을 비교해 보았는데 이 글을 읽으신 독자라면 자연스레 두 민족은 같은 민족이구나 하는 생각을 안하려 안할 수 없게 되었을 것이다.*

이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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