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나 행복하기를 선택한다.
요한복음 10:10
하나님은 행복하십니다. 하나님에게는 불행이 없습니다. 행복은 하나님이 주신 행복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끊임없이 혼란을 겪으면서 삽니다. 툭하면 화를 냅니다. 조그만 일에도 끙끙댑니다. 친구들에게 하찮은 일로 짜증을 부립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불행을 자꾸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행복하게 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행복하게 살려면 행복하게 살려는 의지가 있어야합니다. 짜증이 나는 일이 생기더라도 마음을 단단히 먹고 이렇게 말해야합니다. “난 행복을 빼앗기지 않겠어. 내 감정을 잘 다스리겠어. 화를 내거나 짜증을 부리지 않을거야. 나는 행복을 선택하겠어.” 행복은 선택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행복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같이 읽어봅시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님은 세상에 도적이 있다고 하십니다. 이 사람들이 하는 일은 빼앗고, 멸망시키고, 죽이는 것입니다. 도적은 행복도 빼앗고, 기쁨도 빼앗고, 웃음도 빼앗고, 즐거움도 빼앗고, 희망도 빼앗고, 열정도 빼앗고, 믿음도 빼앗고, 사랑도 빼앗고, 다 빼앗습니다.
오늘은 8.15 기념 주일입니다. 그 옛날에 우린 빼앗겼습니다.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이름을 빼앗기고, 믿음을 빼앗겼습니다. 그땐 일본은 우리에게 도적이었습니다.
아직도 아프카니스탄에서 피랍된 21명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한 일을 하러 간 형제 자매들이 죽임을 당하고 포로가 되어서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도적을 만난 것입니다.
예수님은 빼앗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주시는 분이십니다. 세우시고, 넘치게 하시고, 풍족하게 하십니다. 행복을 주시고, 기쁨을 주시고, 사랑을 주시고, 꿈을 주시고, 열정을 주시고, 신뢰를 주시고, 순종을 주시고, 믿음을 주시고, 신념을 주시고, 도전함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고, 생명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살리십니다. 예수님께로 나오면 반드시 번성합니다. 행복을 누립니다.
행복은 선택입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것들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행복이 밀려옵니다.행복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세 가지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첫째 항상 행복을 선택하라.
조건과 상황에 관계없이 항상 행복 쪽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직장에서 하루 종일 일하고 집에 돌아옵니다. 집에 들어오는데 파킹을 하다가 잘못해서 차에 상처가 났습니다. 기분이 확 상했습니다. 그러면 그때 곧 기분을 풀면 그만입니다. “아이구! 차에 상처가 났구나. 다음에 좀 조심해서 파킹을 해야겠구나” 하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그 나쁜 기분을 가지고 집에 들어옵니다. 집에 올라와서 현관문을 열려고 보니 현관문에 광고지가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순간 화가 납니다. “아니! 뭐 이런 회사들이 있어? 화가 난 상태로 광고지를 북북 다 찢습니다. 현관을 쾅 열고 들어옵니다. 그런데 아내들이 아무것도 해 놓지 않고 텔레비전만 보고 있습니다. 때부터 매사가 틀어집니다. 반찬도 맛이 없고, 아내에게 괜히 심불 부리고, 전번에 성적 떨어진 아들 녀석 성적도 생각이 나고 소리가 높아집니다. 그날 저녁 집안 분위기는 완전히 공포입니다.
짜증나고 분노할 때 우리 배후에 누가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 뒤에 도적이 있습니다. 도적은 마귀입니다. 마귀가 우리가 행복한 꼴을 보지 못합니다. 가정을 파괴합니다. 마귀는 저녁에 가족끼리 오붓이 앉아 있는 꼴을 보지 못합니다. 무조건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분노가 치솟아 오르면 얼른 이렇게 결정하여야 합니다. “나는 화낼 수 없어. 나는 열나지 않아. 나는 행복만을 선택하기로 할거야. 나에게는 하나님이 계셔. 하나님은 나에게 행복을 주셨어. 나는 이 행복을 선택할거야”
때로 어떤 사람들은 환경이나 조건을 탓합니다. 좋은 조건이 있으면 행복해진다고 말합니다. 결혼만 하면 행복할텐데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하기 전에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결혼 후에도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결혼을 한 후 아이를 하나 낳았으면 행복할텐데 말합니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난 후에는 계속해서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 아이가 기저귀 신세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행복할텐데요”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시간 여유가 있으면 행복할텐데요” “아이들이 졸업하고 좀 한가해지면 제 인생을 즐길 수 있겠지요” 천만에 이런 마음으로는 절대 행복은 찾아오지 않습니다. 행복은 상황과 조건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선택하는 것입니다. 상황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가끔 “하나님이 내 상황을 바꾸어주실거야”라고 기도하고 기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맞는 말 같지만 틀린 말입니다. 하나님은 상황을 바꾸시기 전에 먼저 우리의 태도가 바뀌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태도를 바꾸면서 늘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때에 하나님이 오셔서 우리의 상황을 바꾸어주십니다.
조건을 따지지 마십시오. 상황을 따지지 마십시오. 조건이나 상황속에서는 절대로 행복이 없습니다. 조건이나 상황을 따지지 말고 그 순간 순간 행복을 선택하십시오. 특히 항상 웃으십시오. 웃음을 즐겨하십시오.
과학자들은 모든 사람의 몸에 매주 암세포가 자란다는 사실을 발견해냈습니다. 다행히 우리 몸속에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면역체인 “자연 살해 세포”가 생성이 됩니다. 이 세포는 주로 암세포를 공격하여 파괴합니다. 그런데 연구에 따르면 늘 웃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에게는 근심하고 걱정하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자연 살해 세포”가 생성이 됩니다. 행복하게 살면 암도 거든히 이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17:22)
커밍스는 말합니다. 가장 큰 낭비는 웃음이 없는 나날이다.
현재에 만족하십시오. 모든 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질 수 없다. 그래도 상황에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돕고 계심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이 도우셔서 우리의 모든 것이 조금씩 바뀐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상황을 바라보지 마시고 하나님을 바라보심으로 늘 감사하며 자족하며 살 때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둘째 뛰어남을 선택하라.
평범하게 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평범하게 그럭저럭 사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평범한 사람으로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뛰어난 사람이 되도록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근근히 살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뛰어나게 사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남들과 똑같이 살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남들과 다른 독특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탁월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평범한 사람에게 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백점 만점의 뛰어난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행복하게 살고 싶으세요. 뛰어나기 위해서 애쓰고 수고하십시오. 그럭저럭 살지 마십시오. 모든 일을 하나님께 하듯이 열정과 헌신으로 하십시오.
출근 시간이 8시라면 10분 일찍이 출근하고 10분 늦게 퇴근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일할 때에는 여우보다 곰처럼 일해야합니다.
미국 프로리다 주립대학 심리학 교수인 애릭슨 엔더슨 심리학자는 천재는 다른 사람보다 5배나 더 많은 노력을 하여서 업적을 남긴다고 하였습니다.
프로이드는 45년간 330건의 논문을 썼으며 아인슈타인은 50년간 248건의 논문을 썻으며, 볼테르는 21,000통의 편지를 썻고, 에디슨은 1093개의 발명 특허를 냈습니다.
중국의 원자바워 총리는 남들보다 1시간 더 도서관 불이 꺼질때까지 공부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일본의 세일즈 신이라고 불리는 하라이치 헤이가 은퇴후 기자 회견을 가졌습니다. 한 기자가 영업을 잘하는 비결을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저는 그저 남보다 많이 걷고 뛰었을 뿐입니다.” 그러고는 양발을 벗어 발톱이 뭉개지고 굳은 살리 두껍께 붙은 발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덧붙여 “세일즈를 하고 있지 않을 때에는 세일즈에 대한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세일즈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을 때에는 세일즈에 대한 생각을 하였습니다.”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하루2시간의 경쟁력이 자기의 운명을 갈라놓습니다. 하루 2시간씩 일년간 700시간을 투자하면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사람이되고, 하루 두시간씩 3년간 2,000시간을 투자하면 국내 최고가 되고, 하루 2시간씩 5년간 3,500시간을 투자하면 세계 최고가 된답니다.
예수님의 삶은 열정의 삶이셨습니다.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정은 십자가도 막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두려워하지 않으셨습니다. 때가 되니 예루살렘에 들어가셨습니다. 때가 되니 당당히 잡히셨습니다. 예수님은 오직 한 가지를 위해서 불태우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시므로 온 인류를 구원하시는 일입니다. 이 한 가지를 위해서 온 몸을 불태우시는 삶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요5:17).
너희가 나를 믿으면 나의 하는 일을 너희도 할 것이요 나보다 더 큰 일을 한다(요14;12)
레오나르드 다빈치는 말했습니다. “장애물은 나를 무너뜨리지 못한다. 모든 장애물은 단호한 결단력을 낳는다. 별에 시선을 고정한 사람은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
열정이 있는 사람은 일이 많아지기를 기대하는 사람입니다. 많은 일을 취미생활을 하듯이 합니다.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밤을 새우기가 보통입니다. 블가능한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의 주변에는 늘 기적이 일어난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그럭저럭 사는 사람이 허다합니다. 왜 사는지 모릅니다. 회사에 일하러 오는지 놀러 오는지 모릅니다. 아무리 끌고 독려해 주어도 요지부동입니다. 일이 잘못되면 뒤로 숨기 바쁩니다. 걸핏하면 상사나 동료를 탓합니다. 자신은 할 만큼은 했는데 더 이상 어쩌라는 것이냐며 무대포로 버팁니다. 무늬만 요란하고 열정적이지 실제로는 대강 대강 해 치우고 건들거립니다. 이런 사람은 절대로 같이 일하면 안됩니다. 이런 사람은 자신도 행복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도 불행하고 그가 속한 공동체도 불행하게 만듭니다.
남이 부러워할 정도로 열정과 기쁨을 품으십시오. 눈과 가슴에 열정을 가득품고 살아가십시오.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열정적으로 살면 생각지도 못한 하나님의 복과 쉼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행복은 열정에서 찾아옵니다. 탁월한 사람만이 누리는 축복입니다.
셋째 진실함을 선택하라.
진실한 사람은 남보다 더 열심히 옳은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진실한 사람은 허심탄회하고 정직합니다. 숨기는게 없으며 꿍꿍이가 없습니다. 자신의 말을 끝가지 책임지며 법 없이도 살 사람입니다. 그의 말은 보증수표나 다름이 없습니다. 진실한 사람은 공석이서나 사석이서나 변함이 없습니다. 밖에서는 친구와 동료를 친절하게 대했다가 집에 들어와서는 가족들에게 무례하게 굴지 않습니다. 진실한 사람은 누가 보든 안 보든 올바른 일을 행합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일단 뱉은 말을 끝까지 지킵니다.
우리의 진실성은 매일 시험을 거칩니다. 슈퍼 마켓에서 거스름 돈을 더 받았을 때 다시 가서 돈을 돌려주는가? 아니면 부리나케 빠져나와 “이게 왜 떡이냐, 다음에도 부착해요”하고 좋아하는가? 집에서 개인 용무를 보면서 직장에다가는 아프다고 하지 않는가? “에이 그건 악의없는 사소한 거짓말이잖아요.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다 거짓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정직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진실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진실은 행복한 성공을 이루기 위한 토대입니다. 진실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번영이 없습니다. 옳은 길을 걷지 않으면 하나님의 온전한 복을 구경하기는 힘듭니다.
진실한 삶을 살기 위해서 한 가지 우리가 어려운 길을 가야합니다. 그것은 불편함을 감수하여야 하며 심지어는 죽음까지 감수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비즈니스맨이 고민을 털어 놓습니다. “진실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진실만 말한다면 많은 고객을 잃을 것입니다.” 저는 대답하였습니다. “아닙니다. 선생님이 꾸준히 옳은 일을 하면 일부 고객을 잃을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더 큰 고객을 보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믿기만 하면 하나님은 끝없이 복을 부어 주십니다”
한 젊은이가 이렇게 말합니다. “제 동료들은 거짓말만 하고 남의 뒤통수를 치는데도 항상 승승장구합니다. 저보다 한참 앞서가고 있어요.”
“부러워하지 마세요. 그들은 언젠가 제 꾀에 넘어갑니다. 당신이 진실한 모습을 고수하면 장기적으로 더 앞설 것입니다. 더 행복해지고 더 성과를 거둘 것입니다. 당신이 올바른 길을 걸으면 하나님은 승리를 예비하십니다. 하지만 그들과 똑같이 뒤통수를 치고 요리조리 잔꾀만 부리면 당장은 이익인 것 같으나 결국은 망하고 말 것입니다.”
잠언 2:7절입니다.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데살로니가 전서 5:22절입니다.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하나님의 나라는 선의의 거짓말도 악의의 거짓말도 없습니다. 거짓말은 어디까지 거짓말입니다.
진실하십시오. 진실함이 성공하는 길이요 행복에 이르는 길입니다. 진실하지 않고 어떻게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까?
행복은 전염성이 강합니다. 한 사람이 행복해지기 시작하면 한 가정이 행복하고, 한 공동체가 행복하고 한 나라가 행복해 집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상황에 관계없이 행복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탁월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진실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애써야 합니다. 그러면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 행복하게 사십시오. 여러분이 행복하면 나라가 행복합니다. 여러분이 탁월해지면 나라도 탁월해집니다. 여러분이 진실하면 나라도 진실해집니다. 그러면 어느 나라도 우리 나라 무시하지 못합니다. 한 개인이 행복하는 것은 한 개인의 행복만이 아닙니다. 교회까지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행복해지므로 가정이, 이 민족이, 이 교회가 행복해지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