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금정뉴타운 계획안 주민공람

도심안 2010. 1. 6. 22:06

금정뉴타운 계획안 주민공람
12월 23일부터 17일 동안
[2009-12-29 오후 6:39:00]
 
 

<속보> 금정역세권 재정비촉진(이하 금정뉴타운) 계획안 주민공람이 12월 23일부터 시작됐다.
군포시는 12월 22일 “2010년 1월 8일까지 시청 5층 뉴타운사업 회의실과 금정동 주민센터에서 금정뉴타운 계획안을 주민들에게 공개한다”며 “시 홈페이지(10대 역점사업→뉴타운사업→공지사항)에서는 공람내용 요약본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시 도시개발과 뉴타운팀 관계자는 “주말과 공휴일(신정 연휴)에도 시청에 오면 금정뉴타운 계획안을 열람할 수 있다”며 “금정역 일원 86만5천513㎡의 뉴타운 지역 내 주민들이 많은 의견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계획안에 의하면 금정뉴타운은 주택재개발사업 5개 구역(산본1·2구역, 금정1·2·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2개 구역(역세권1·2구역)으로 구분돼 개발된다. 그 외 지역은 존치구역으로 분류됐다. (그림 참조)
기존 계획안과 비교하면 개발구역은 3만9천622.2㎡가 감소했으며, 존치구역 면적은 이전보다 3만3천53.2㎡가 늘었다. 이를 더하고 빼면 전체면적은 6천569㎡가 감소했다.
한편 시는 내년 1월 중에 시의회 의견청취와 주민공청회를 거친 후 상반기 안에 금정뉴타운 계획을 결정·고시한다는 방침이다.

 

<군포신문 제496호 2009년 12월 28일(발행)~2010년 1월 3일>

나중한기자(gp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