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크랩] 클론(강원래, 구준엽) - 초련, 꿍따리 샤바라
도심안
2009. 10. 31. 19:30
2인조 그룹가수 클론 하면 아마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겁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0년전인 90년대 후반에 맹활약을 했던 가수들이였죠
그때 대힛트를 기록했던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는 무슨뜻인줄은 모르겠지만
라디오에서 또는 T.V에서 그 노래만 나왔다 하면 대한민국이 들썩이곤 했었죠
학생들은 학교에서...어른들은 시장바닥에서...그리고 어린이들은 집에서....
모두들 흥겨웁게 흥얼흥얼 거리면서 한번씩 다 따라 불렀던 기억들이 있을 겁니다
"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땐 산으로 올라가 소릴 한번 질러봐
나처럼 이렇게 가슴을 펴고 ~ 꿍따리 샤바라 ~ 빠빠빠빠 ~ "
이 첫마디의 가사를 적어 놓으면 다들 기억 하실겁니다
이제 클론의 멤버중 강원래가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지도
근 10년 세월이 다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강원래와 구준엽은 1996년도에 클론이란 그룹을 결성하여
"꿍따리 샤바라"란 곡으로 일약 대 스타덤에 올랐던 아티스트였습니다
하지만 그 곡이 한창 대 힛트를 기록하고 있을 무렵인 2000년대에
강원래는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었죠
사고를 당한 클론의 강원래는 병원에서 하반신 마비라는 절망적인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고를 당하기 전까지만 해도 그들은 세상 부러울것이 없었죠
당시만해도 클론은 발표하는 곡마다 대힛트를 기록하고 있었고
우리나라는 물론 대만과 아시아 지역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었죠
하지만 2000년대 늦가을 무렵, 강원래의 갑작스런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그의 인생은 캄캄한 암흑속으로 추락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항상 파워있는 댄스와 정중한 매너로 한국과 아시아 펜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들이였는데 한 순간의 사고로 인하여 그의 인생은 걷잡을수 없는곳으로 가고 있었죠
사실상 클론은 가수인생을 거기서 끝내야 했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쯤에 다시 재기하여 타이틀곡 "내 사랑 송이" 등을 내 놓았던 적도 있었
죠.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불수가 된지 약 5년만의 일이었습니다
요즘은 어떻게 지내는지 잘 모르겠지만 들려오는 소문에 위하면
부인 김송씨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고 하네요
또 같은 멤버였던 구준엽과의 두터운 우정도 변함이 없다고 합니다
클론의 멤버 강원래와 구준엽은 같은 69년생으로 지금은 40대 중년이 되어 있을 겁니다
지금 현재 강원래는 장애인 스키 홍보대사를 하고 있다고 하며
구준엽은 인터넷 의류 쇼핑물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당시 강원래는 말총머리였었고 구준엽은 빠박머리여서 강렬한 인상을 주곤 했었죠
그럼 당시 그들이 대힛트를 기록했던 "초련"이란 곡을 올려 보면서
"꿍따리 샤바라"는 가사만 올려 봅니다
풀포기 파릇한 외암리 마을의 봄 풍경
초련 - 클론 (강원래, 구준엽)
난 그냥 좋았어 니 앞에만 서면 요즘 내가 왜 이러는지 나도 몰라
니 생각만 하고 자꾸 보고 싶고 틈만 나면 난 너를 만나고 싶어
이런 맘 첨이야 누군가를 내가 주체하지 못할 만큼 좋아하는 게
너와 약속하면 기분이 들떠 난 몇 번씩 거울 앞을 서성이곤 해
길 가다 멋진 옷을 볼 때면 항상 언제나 너에게 다 사주고 싶고
사소한 악세사리까지 모두 다 예쁜 걸 보면 항상 너를 먼저 떠올려
바다가 보이는 분위기가 좋은 멋진 카페를 우연히 알게 되도
제일 먼저 니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빨리 너와 둘이서 다시 또 와봐야지
너에게 내가 아는 모든 걸 해주고 파
말론 설명할 수가 없어 내 눈엔 오직 너만 보여
내 자신 조차도 주체할 수 없는 이런 감정이 사랑인가봐
오레오레오 ~ 난 지금 웃고 있어
오레오레오 ~ 너만을 생각하며
오레오레오 ~ 언제나 니 곁에서
오레오레오 ~ 너와 함께 할 거야
니 생각만 하고 자꾸 보고 싶고 틈만 나면 난 너를 만나고 싶어
이런 맘 첨이야 누군가를 내가 주체하지 못할 만큼 좋아하는 게
너와 약속하면 기분이 들떠 난 몇 번씩 거울 앞을 서성이곤 해
길 가다 멋진 옷을 볼 때면 항상 언제나 너에게 다 사주고 싶고
사소한 악세사리까지 모두 다 예쁜 걸 보면 항상 너를 먼저 떠올려
바다가 보이는 분위기가 좋은 멋진 카페를 우연히 알게 되도
제일 먼저 니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빨리 너와 둘이서 다시 또 와봐야지
너에게 내가 아는 모든 걸 해주고 파
말론 설명할 수가 없어 내 눈엔 오직 너만 보여
내 자신 조차도 주체할 수 없는 이런 감정이 사랑인가봐
오레오레오 ~ 난 지금 웃고 있어
오레오레오 ~ 너만을 생각하며
오레오레오 ~ 언제나 니 곁에서
오레오레오 ~ 너와 함께 할 거야
난 너무 아쉬워 널 바래다 줄 땐 일부러 한 정거장 앞에서 내리지
너와 걷고 싶어 좀 더 있고 싶어 이 밤이 깊어가는게 아쉬워서
집에 올아오면 니 생각하며 어느새 난 또 너에게 전화를 걸어
할 말도 없는데 이 얘기 저 얘기 몇 시간씩 또 너와 얘길 나누지
햇살이 창가에 머무는 아침엔 눈 뜨면 제일 먼저 널 생각하고
오늘은 널 만나 또 무엇을 할까 콧노랠 부르면서 즐겁게 샤워를 해
재밌은 영화를 보는게 더 날까 아니면 교외로 나가는게 날까
아니야 즐겁게 쇼핑을 즐기며
니가 깜짝 놀라게 선물을 사줘야지
숨겨온 비상금을 모두 털어서라도
말론 설명할 수가 없어 내 눈엔 오직 너만 보여
내 자신 조차도 주체할수 없는 이런 감정 사랑인가봐
오레오레오 ~ 난 지금 웃고 있어
오레오레오 ~ 너만을 생각하며
오레오레오 ~ 언제나 니 곁에서
오레오레오 ~ 너와함께 할 거야
풀포기 파릇한 외암리 마을의 봄 풍경
꿍따리 샤바라 - 클론 (강원래, 구준엽)
1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 땐
산으로 올라가 소릴 한번 질러봐
나처럼 이렇게 가슴을 펴고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누구나 세상을 살다 보며는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어
그럴땐 나처럼 노랠 불러봐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기쁨과 슬픔이 엇갈리고 좌절과 용기가 교차되고
만남과 이별을 나누면서 그렇게 우리는 살아가고
뜻대로 되지 않을때도 있고 마음먹은 대로 될 때도 있어
다 그런 거야 누구나 세상은 그렇게 돌아 가니까
다 그렇게 사는거야 희비가 엇갈리는 세상속에서
내일이 다시 찾아 오기에 우리는 희망을 안고 사는 거야
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을땐 하던 일을 멈추고 여행을 떠나봐
바다를 찾아가 소릴 질러봐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빠빠빠빠빠빠빠빠빠빠빠 ~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
2
우울한 날이 계속 이어질땐
신나는 음악에 신나게 춤을 춰봐
나처럼 이렇게 리듬에 맞춰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누구나 괴로운 일은 있는것
한가지 생각에 너무 집착 하지마
그럴땐 나처럼 툭툭 털면서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 ~
기쁨과 슬픔이 엇갈리고 좌절과 용기가 교차되고
만남과 이별을 나누면서 그렇게 우리는 살아가고
뜻대로 되지 않을때도 있어
다 그런거야 세상은 그렇게 돌아 가니까
다 그렇게 사는거야 희비가 엇갈리는 세상속에서
내일이 다시 찾아 오기에 우리는 희망을 안고 사는 거야
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을땐 하던 일을 멈추고 여행을 떠나봐
바다를 찾아가 소릴 질러봐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빠빠빠빠빠빠빠빠빠빠빠 ~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
출처 : 비단장수 왕서방 이야기
글쓴이 : 나먹통아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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